경기 일산 갑 홍사덕-한명숙 후보
입력 2004.03.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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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7대 총선 열전지역을 둘러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수도권 최대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경기도 고양 일산 갑 지역입니다.
박전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도권 표심의 지표인 경기도 일산, 고양 일산갑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거물정치인을 내세운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원내총무를 지낸 대표경선 후보인 홍사덕 의원을, 열린우리당은 국민의 정부와 현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한명숙 후보가 출전하고 있습니다.
홍사덕 후보는 중산층이 두터운 지역 표심이 자신의 이미지와 맞다며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홍사덕(한나라당 후보):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분쟁과 갈등은 도를 지나쳤습니다.
중용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한명숙 후보는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열린우리당 바람에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승리를 자신합니다.
⊙한명숙(열린우리당 후보): 정쟁 중심의 국회에서 생활정치로 나가는 데 큰 힘으로 기여하고자 약속하고 있습니다.
⊙기자: 민주당에서는 지역 경제 전문가인 박태우 후보가 나서고 있습니다.
고양지역 4개 선거구를 포함해 경기도의 선거구는 모두 49개입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생활권 자체가 서울과 밀접히 연계된 일산의 특성상 수도권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큽니다.
여야 각 정당이 아껴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오늘은 수도권 최대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경기도 고양 일산 갑 지역입니다.
박전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도권 표심의 지표인 경기도 일산, 고양 일산갑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거물정치인을 내세운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원내총무를 지낸 대표경선 후보인 홍사덕 의원을, 열린우리당은 국민의 정부와 현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한명숙 후보가 출전하고 있습니다.
홍사덕 후보는 중산층이 두터운 지역 표심이 자신의 이미지와 맞다며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홍사덕(한나라당 후보):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분쟁과 갈등은 도를 지나쳤습니다.
중용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한명숙 후보는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열린우리당 바람에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승리를 자신합니다.
⊙한명숙(열린우리당 후보): 정쟁 중심의 국회에서 생활정치로 나가는 데 큰 힘으로 기여하고자 약속하고 있습니다.
⊙기자: 민주당에서는 지역 경제 전문가인 박태우 후보가 나서고 있습니다.
고양지역 4개 선거구를 포함해 경기도의 선거구는 모두 49개입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생활권 자체가 서울과 밀접히 연계된 일산의 특성상 수도권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큽니다.
여야 각 정당이 아껴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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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17대 총선 열전지역을 둘러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수도권 최대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경기도 고양 일산 갑 지역입니다.
박전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도권 표심의 지표인 경기도 일산, 고양 일산갑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거물정치인을 내세운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원내총무를 지낸 대표경선 후보인 홍사덕 의원을, 열린우리당은 국민의 정부와 현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한명숙 후보가 출전하고 있습니다.
홍사덕 후보는 중산층이 두터운 지역 표심이 자신의 이미지와 맞다며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홍사덕(한나라당 후보):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분쟁과 갈등은 도를 지나쳤습니다.
중용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습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한명숙 후보는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열린우리당 바람에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승리를 자신합니다.
⊙한명숙(열린우리당 후보): 정쟁 중심의 국회에서 생활정치로 나가는 데 큰 힘으로 기여하고자 약속하고 있습니다.
⊙기자: 민주당에서는 지역 경제 전문가인 박태우 후보가 나서고 있습니다.
고양지역 4개 선거구를 포함해 경기도의 선거구는 모두 49개입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생활권 자체가 서울과 밀접히 연계된 일산의 특성상 수도권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큽니다.
여야 각 정당이 아껴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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