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핼러윈 앞두고 호박 마을 인기

입력 2022.10.25 (12:49) 수정 2022.10.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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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핼러윈 축제는 캐나다에서도 남녀노소가 즐기는 가장 큰 축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인근에 위치한 '생조띠끄'지역의 이 호박 농장은 핼러윈을 앞두고 재미있는 호박마을로 변신했는데요.

방문객들은 호박으로 만든 집 앞에서 사진을 찍고, 어린이들은 미로 찾기 등 각종 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베르니에/호박농장 설립자 : "이곳 호박마을은 캐나다 고유의 특별한 콘셉트입니다. 미국에도 비슷한 행사가 있지만 캐나다에서 독창적 아이디어로 첫 번째 호박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습니다.

[아니사/프랑스인 관광객 : "이곳 분위기가 좋아요. 유럽에서 핼러윈은 미대륙보다 큰 축제가 아니죠. 그런데 이곳에서는 중요한 축제여서 좋은 경험이 됩니다."]

핼러윈 축제 기간에 자신의 집을 꾸밀 호박을 구입하러 이곳 호박마을을 찾은 사람들도 많은데요.

[방문객 : "그림을 그리기 좋은 호박을 고릅니다. 저는 가장 흠집이 없는 호박을 고르죠."]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이 매주 2천 명에서 3천 명에 이르면서 이곳 호박마을은 이미 축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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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핼러윈 앞두고 호박 마을 인기
    • 입력 2022-10-25 12:49:46
    • 수정2022-10-25 12:54:58
    뉴스 12
10월 말 핼러윈 축제는 캐나다에서도 남녀노소가 즐기는 가장 큰 축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인근에 위치한 '생조띠끄'지역의 이 호박 농장은 핼러윈을 앞두고 재미있는 호박마을로 변신했는데요.

방문객들은 호박으로 만든 집 앞에서 사진을 찍고, 어린이들은 미로 찾기 등 각종 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베르니에/호박농장 설립자 : "이곳 호박마을은 캐나다 고유의 특별한 콘셉트입니다. 미국에도 비슷한 행사가 있지만 캐나다에서 독창적 아이디어로 첫 번째 호박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들도 많습니다.

[아니사/프랑스인 관광객 : "이곳 분위기가 좋아요. 유럽에서 핼러윈은 미대륙보다 큰 축제가 아니죠. 그런데 이곳에서는 중요한 축제여서 좋은 경험이 됩니다."]

핼러윈 축제 기간에 자신의 집을 꾸밀 호박을 구입하러 이곳 호박마을을 찾은 사람들도 많은데요.

[방문객 : "그림을 그리기 좋은 호박을 고릅니다. 저는 가장 흠집이 없는 호박을 고르죠."]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이 매주 2천 명에서 3천 명에 이르면서 이곳 호박마을은 이미 축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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