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방채 발행 규모 축소…“재정 건전성 강화”
입력 2022.10.25 (21:54)
수정 2022.10.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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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도 지방채 발행 규모를 큰 폭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도 지방채 발행 규모는 2천억 원으로 올해 발행액 2천7백억 원보다 27%나 줄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85%인 천7백억 원은 모두 장기미집행 공원과 도로의 토지 보상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현재 16.2%인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을 2027년까지 12.8%로 낮춰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도 지방채 발행 규모는 2천억 원으로 올해 발행액 2천7백억 원보다 27%나 줄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85%인 천7백억 원은 모두 장기미집행 공원과 도로의 토지 보상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현재 16.2%인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을 2027년까지 12.8%로 낮춰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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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지방채 발행 규모 축소…“재정 건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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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5 21:54:03
- 수정2022-10-25 21:59:30
![](/data/news/title_image/newsmp4/jeju/news9/2022/10/25/50_5586686.jpg)
제주도가 내년도 지방채 발행 규모를 큰 폭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도 지방채 발행 규모는 2천억 원으로 올해 발행액 2천7백억 원보다 27%나 줄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85%인 천7백억 원은 모두 장기미집행 공원과 도로의 토지 보상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현재 16.2%인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을 2027년까지 12.8%로 낮춰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도 지방채 발행 규모는 2천억 원으로 올해 발행액 2천7백억 원보다 27%나 줄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85%인 천7백억 원은 모두 장기미집행 공원과 도로의 토지 보상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현재 16.2%인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을 2027년까지 12.8%로 낮춰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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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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