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지하 60m’ 동굴 숙소서 강제 숙박하던 관광객들, 사흘 만에 구조
입력 2022.10.26 (06:57)
수정 2022.10.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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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캐니언의 유명 동굴 관광지에서 수일째 고립됐던 관광객 5명이 현지시간 25일 전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주말 이 동굴을 방문했다가 엘리베이터 작동 중단으로 지하 60미터 지점에 갇히고 말았는데요.
당시 동굴 관리회사 측은 전기 문제라고 생각하고 발전기를 가동했지만 결국 기계적 결함임이 밝혀졌고 수리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장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관광객 중에는 아기를 비롯해 건강상 이유로 계단과 사다리를 이용할 수 없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고립 지점 인근에 이 동굴의 명물이자 1박에 140만 원이 넘는 지하 숙박시설이 있었다는 것!
이에 관광객들은 안전한 구조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다 함께 그곳에 머물며 숙식을 해결했는데요.
그리고 고립된 지 사흘 만에 소방대원들이 마련한 구조용 승강 장치를 타고 한 명씩 지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주말 이 동굴을 방문했다가 엘리베이터 작동 중단으로 지하 60미터 지점에 갇히고 말았는데요.
당시 동굴 관리회사 측은 전기 문제라고 생각하고 발전기를 가동했지만 결국 기계적 결함임이 밝혀졌고 수리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장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관광객 중에는 아기를 비롯해 건강상 이유로 계단과 사다리를 이용할 수 없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고립 지점 인근에 이 동굴의 명물이자 1박에 140만 원이 넘는 지하 숙박시설이 있었다는 것!
이에 관광객들은 안전한 구조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다 함께 그곳에 머물며 숙식을 해결했는데요.
그리고 고립된 지 사흘 만에 소방대원들이 마련한 구조용 승강 장치를 타고 한 명씩 지상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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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6 06:57:09
- 수정2022-10-26 06:59:40
미국 그랜드캐니언의 유명 동굴 관광지에서 수일째 고립됐던 관광객 5명이 현지시간 25일 전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주말 이 동굴을 방문했다가 엘리베이터 작동 중단으로 지하 60미터 지점에 갇히고 말았는데요.
당시 동굴 관리회사 측은 전기 문제라고 생각하고 발전기를 가동했지만 결국 기계적 결함임이 밝혀졌고 수리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장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관광객 중에는 아기를 비롯해 건강상 이유로 계단과 사다리를 이용할 수 없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고립 지점 인근에 이 동굴의 명물이자 1박에 140만 원이 넘는 지하 숙박시설이 있었다는 것!
이에 관광객들은 안전한 구조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다 함께 그곳에 머물며 숙식을 해결했는데요.
그리고 고립된 지 사흘 만에 소방대원들이 마련한 구조용 승강 장치를 타고 한 명씩 지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주말 이 동굴을 방문했다가 엘리베이터 작동 중단으로 지하 60미터 지점에 갇히고 말았는데요.
당시 동굴 관리회사 측은 전기 문제라고 생각하고 발전기를 가동했지만 결국 기계적 결함임이 밝혀졌고 수리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장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관광객 중에는 아기를 비롯해 건강상 이유로 계단과 사다리를 이용할 수 없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고립 지점 인근에 이 동굴의 명물이자 1박에 140만 원이 넘는 지하 숙박시설이 있었다는 것!
이에 관광객들은 안전한 구조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다 함께 그곳에 머물며 숙식을 해결했는데요.
그리고 고립된 지 사흘 만에 소방대원들이 마련한 구조용 승강 장치를 타고 한 명씩 지상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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