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계속…중증화·치명률 함께 증가
입력 2022.10.28 (21:46)
수정 2022.10.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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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에서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5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번 주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됐습니다.
특히, 충북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가 2주 연속 1 이상을 기록해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26을 기록했습니다.
열흘 전 기준치 1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충북의 이번 주 평균 확진자 수는 1,082명으로, 불과 2주 만에 50%가 증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감염 재생산지수가 상승하며 코로나19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최필규/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착용도 없고, 기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 또는, 겨울철이라는 점과 같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특히,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 비율이 늘고 있단 점도 우려스럽습니다.
실제로 최근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이 30%에 육박하면서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조규홍/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 :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5주간 중증화율은 0.12%에서 0.19%로, 치명률도 0.06%에서 0.09%로 상승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개량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정슬기
충북에서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5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번 주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됐습니다.
특히, 충북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가 2주 연속 1 이상을 기록해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26을 기록했습니다.
열흘 전 기준치 1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충북의 이번 주 평균 확진자 수는 1,082명으로, 불과 2주 만에 50%가 증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감염 재생산지수가 상승하며 코로나19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최필규/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착용도 없고, 기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 또는, 겨울철이라는 점과 같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특히,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 비율이 늘고 있단 점도 우려스럽습니다.
실제로 최근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이 30%에 육박하면서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조규홍/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 :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5주간 중증화율은 0.12%에서 0.19%로, 치명률도 0.06%에서 0.09%로 상승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개량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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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세 계속…중증화·치명률 함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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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8 21:46:21
- 수정2022-10-28 2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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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5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번 주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됐습니다.
특히, 충북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가 2주 연속 1 이상을 기록해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26을 기록했습니다.
열흘 전 기준치 1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충북의 이번 주 평균 확진자 수는 1,082명으로, 불과 2주 만에 50%가 증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감염 재생산지수가 상승하며 코로나19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최필규/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착용도 없고, 기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 또는, 겨울철이라는 점과 같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특히,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 비율이 늘고 있단 점도 우려스럽습니다.
실제로 최근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이 30%에 육박하면서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조규홍/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 :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5주간 중증화율은 0.12%에서 0.19%로, 치명률도 0.06%에서 0.09%로 상승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개량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정슬기
충북에서는 오늘 오후 4시 기준 5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번 주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됐습니다.
특히, 충북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가 2주 연속 1 이상을 기록해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26을 기록했습니다.
열흘 전 기준치 1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충북의 이번 주 평균 확진자 수는 1,082명으로, 불과 2주 만에 50%가 증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감염 재생산지수가 상승하며 코로나19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최필규/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착용도 없고, 기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 또는, 겨울철이라는 점과 같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특히,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 비율이 늘고 있단 점도 우려스럽습니다.
실제로 최근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이 30%에 육박하면서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조규홍/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 :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5주간 중증화율은 0.12%에서 0.19%로, 치명률도 0.06%에서 0.09%로 상승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개량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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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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