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공동 우승

입력 2022.11.15 (06:47) 수정 2022.11.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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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반가운 소식 만나보시죠.

현지시각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롱티보 국제 콩쿠르!

이날 피아노 부문 결선 무대의 주인공은 스물두 살 '이혁'씨였습니다.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 이혁 씨는 일본의 '마사야 카메이'와 공동 1위에 오르며 우승의 영예를 나눴는데요.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1위를 차지한 건 2001년 임동혁 씨 이후 21년 만입니다.

이혁 씨는 지난해 10월 한국인으론 유일하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 오르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프랑스 아니마토 콩쿠르와 이번 롱티보 콩쿠르 등 국제 대회 우승을 이어왔는데요.

특히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동시에 학습해 현악기의 장점까지 건반 위에 녹여냈단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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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공동 우승
    • 입력 2022-11-15 06:47:01
    • 수정2022-11-15 06:55:42
    뉴스광장 1부
문화광장입니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반가운 소식 만나보시죠.

현지시각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롱티보 국제 콩쿠르!

이날 피아노 부문 결선 무대의 주인공은 스물두 살 '이혁'씨였습니다.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 이혁 씨는 일본의 '마사야 카메이'와 공동 1위에 오르며 우승의 영예를 나눴는데요.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1위를 차지한 건 2001년 임동혁 씨 이후 21년 만입니다.

이혁 씨는 지난해 10월 한국인으론 유일하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 오르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프랑스 아니마토 콩쿠르와 이번 롱티보 콩쿠르 등 국제 대회 우승을 이어왔는데요.

특히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동시에 학습해 현악기의 장점까지 건반 위에 녹여냈단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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