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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대구교사노조, 급식 감사 결과에 반발

입력 2022.11.16 (19:13) 수정 2022.11.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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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학교 급식 감사와 관련해 교사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 등은 홍준표 시장이 이번 특정감사 결과를 침소봉대할 게 아니라 상식이 된 무상급식의 가치를 받아들이고, 무상급식 자체를 부패 온상으로 만든 기만적인 행위를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교사노조도 대구시에 대해 급식예산 반환 조치를 철회할 것과 급식예산에 대한 더 이상의 월권 행위를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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