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분석, 열린우리당 강세

입력 2004.03.3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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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는 열린우리당의 강세 속에 한나라당의 지지세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접전지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훈 기자가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조사지역 41곳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33곳에서 우세를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은 곳에서만 우세를 보였고 7곳이 오차범위 내 접전지역입니다.
인물적합도 우세도 열린우리당이 가장 많았지만 오차범위 내 접전지역이 19곳으로 늘었습니다.
비례대표 의석을 결정하는 정당명부 지지도는 열린우리당이 45.9%, 한나라당이 26.5%를 기록했고 민주노동당은 7%를 넘겼습니다.
지금까지의 서울지역 총선 판세는 열린우리당이 계속 크게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조금씩 오르면서 접전지역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디어리서치가 어제 서울지역 41개 선거구에서 유권자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입니다.
KBS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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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분석, 열린우리당 강세
    • 입력 2004-03-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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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는 열린우리당의 강세 속에 한나라당의 지지세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접전지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훈 기자가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조사지역 41곳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33곳에서 우세를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은 곳에서만 우세를 보였고 7곳이 오차범위 내 접전지역입니다. 인물적합도 우세도 열린우리당이 가장 많았지만 오차범위 내 접전지역이 19곳으로 늘었습니다. 비례대표 의석을 결정하는 정당명부 지지도는 열린우리당이 45.9%, 한나라당이 26.5%를 기록했고 민주노동당은 7%를 넘겼습니다. 지금까지의 서울지역 총선 판세는 열린우리당이 계속 크게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조금씩 오르면서 접전지역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디어리서치가 어제 서울지역 41개 선거구에서 유권자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입니다. KBS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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