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족 첫 기자회견…“정부, 사과하라”
입력 2022.11.22 (19:16)
수정 2022.11.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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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의 유족이 처음으로 언론 앞에서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참사 희생자 유족 28명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심경을 밝히고 정부를 상대로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첫 발언을 한 희생자 김인홍 씨의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국적인 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왔다가 이태원에서 희생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라를 이끄는 분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게 참으로 답답하다고 성토했습니다.
참사 희생자 유족 28명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심경을 밝히고 정부를 상대로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첫 발언을 한 희생자 김인홍 씨의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국적인 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왔다가 이태원에서 희생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라를 이끄는 분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게 참으로 답답하다고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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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유족 첫 기자회견…“정부,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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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2 19:16:32
- 수정2022-11-22 19:20:13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의 유족이 처음으로 언론 앞에서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참사 희생자 유족 28명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심경을 밝히고 정부를 상대로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첫 발언을 한 희생자 김인홍 씨의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국적인 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왔다가 이태원에서 희생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라를 이끄는 분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게 참으로 답답하다고 성토했습니다.
참사 희생자 유족 28명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의 심경을 밝히고 정부를 상대로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첫 발언을 한 희생자 김인홍 씨의 어머니는 오스트리아 국적인 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 왔다가 이태원에서 희생당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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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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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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