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한민국!”…전국 곳곳 열띤 응원전

입력 2022.11.24 (21:23) 수정 2022.11.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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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 뜨겁게 더 레드! 이번 월드컵 공식 응원 구호입니다.

카타르 사막보다 더 뜨겁고, 더 열정적으로 마음을 모으자는 뜻이겠죠.

오늘(24일) 밤 정말 오랜만에 전국 열두 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안전이 확보된 거리에서, 혹은 각자의 자리에서 뜨거운 응원전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이 시각 서울 광화문 광장과 수원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봅니다.

먼저 광화문입니다.

이윤우 기자! 이른 저녁부터 시민들 많이 모였죠?

[기자]

네, 이곳 광화문 광장은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미 본격적인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장 한편에 대형 화면이 설치됐고, 그 주변으로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시민들이 가득 모여 있습니다.

경기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많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일찌감치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온 학생들, 쌀쌀한 날씨에도 야외에 자리를 잡은 가족 단위 응원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태극기를 들고 춤을 추는 축구팬들도 있고, 붉은색 옷과 붉은색 응원봉 등 '붉은악마' 응원단을 상징하는 차림새가 많이 보입니다.

[앵커]

광화문 말고 다른 곳들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붉은악마 측은 광화문 광장 응원 공간에 만 명이 모일 걸로 예고했고, 경찰은 만 5천 명을 예상했습니다.

규모는 다르지만, 이곳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주점이나 복합 문화공간 등에도 친구들, 동료들과 함께 응원에 나선 시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승리하길 기원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응원전에 나선 건데요.

시민들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황현태 : "축구 경기는 다 같이 보는 게 재밌다 생각을 해서. 재밌게 한번 응원하고 싶습니다. 손흥민 선수 화이팅!"]

[미카 : "한국 팀도 훌륭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대한민국 화이팅!"]

곳곳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질 텐데,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다 보면 예기치 않은 사고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시민 응원전이 한창인 수원 월드컵경기장으로 갑니다.

박은주 기자! 박 기자, 함성이 굉장히 크네요?

[기자]

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조금 전 9시부터 붉은악마가 이끄는 응원전이 시작됐습니다.

응원가를 함께 부르고 구호를 맞춰보면서 태극전사들의 첫승을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시민 한 분 모시겠습니다.

오늘, 경기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우정/경기 수원시]

이 곳 수원월드컵 경기장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천인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는데요.

잔디 위와 1층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늦가을에 열리고 늦은 밤에 시작되는 경기다보니 응원객은 당초 예상보다 적습니다.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을 비롯해 사설 경호인력과 자원봉사자 등 안전요원 250여 명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곳 수원 뿐 아니라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 전북 전주대 대운동장 등 전국 10여 곳의 장소에서 단체응원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밤 단체응원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 명심하시고 사고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과 수원 월드컵 경기장의 붉은 물결 보고 왔습니다.

촬영기자:오광택 최경원 김경민 하정현/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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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대~한민국!”…전국 곳곳 열띤 응원전
    • 입력 2022-11-24 21:23:34
    • 수정2022-11-25 08:15:46
    뉴스 9
[앵커]

더 뜨겁게 더 레드! 이번 월드컵 공식 응원 구호입니다.

카타르 사막보다 더 뜨겁고, 더 열정적으로 마음을 모으자는 뜻이겠죠.

오늘(24일) 밤 정말 오랜만에 전국 열두 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안전이 확보된 거리에서, 혹은 각자의 자리에서 뜨거운 응원전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이 시각 서울 광화문 광장과 수원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봅니다.

먼저 광화문입니다.

이윤우 기자! 이른 저녁부터 시민들 많이 모였죠?

[기자]

네, 이곳 광화문 광장은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미 본격적인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장 한편에 대형 화면이 설치됐고, 그 주변으로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시민들이 가득 모여 있습니다.

경기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많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일찌감치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온 학생들, 쌀쌀한 날씨에도 야외에 자리를 잡은 가족 단위 응원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태극기를 들고 춤을 추는 축구팬들도 있고, 붉은색 옷과 붉은색 응원봉 등 '붉은악마' 응원단을 상징하는 차림새가 많이 보입니다.

[앵커]

광화문 말고 다른 곳들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붉은악마 측은 광화문 광장 응원 공간에 만 명이 모일 걸로 예고했고, 경찰은 만 5천 명을 예상했습니다.

규모는 다르지만, 이곳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주점이나 복합 문화공간 등에도 친구들, 동료들과 함께 응원에 나선 시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승리하길 기원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응원전에 나선 건데요.

시민들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황현태 : "축구 경기는 다 같이 보는 게 재밌다 생각을 해서. 재밌게 한번 응원하고 싶습니다. 손흥민 선수 화이팅!"]

[미카 : "한국 팀도 훌륭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대한민국 화이팅!"]

곳곳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질 텐데,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다 보면 예기치 않은 사고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시민 응원전이 한창인 수원 월드컵경기장으로 갑니다.

박은주 기자! 박 기자, 함성이 굉장히 크네요?

[기자]

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조금 전 9시부터 붉은악마가 이끄는 응원전이 시작됐습니다.

응원가를 함께 부르고 구호를 맞춰보면서 태극전사들의 첫승을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시민 한 분 모시겠습니다.

오늘, 경기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우정/경기 수원시]

이 곳 수원월드컵 경기장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천인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는데요.

잔디 위와 1층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늦가을에 열리고 늦은 밤에 시작되는 경기다보니 응원객은 당초 예상보다 적습니다.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을 비롯해 사설 경호인력과 자원봉사자 등 안전요원 250여 명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곳 수원 뿐 아니라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 전북 전주대 대운동장 등 전국 10여 곳의 장소에서 단체응원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밤 단체응원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 명심하시고 사고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과 수원 월드컵 경기장의 붉은 물결 보고 왔습니다.

촬영기자:오광택 최경원 김경민 하정현/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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