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마지막 인사 “한국은 내 삶의 일부”

입력 2022.12.13 (21:55) 수정 2022.12.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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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도 오늘밤 늦게 조국 포르투갈로 돌아갑니다.

벤투 감독은 떠나기에 앞서 축구협회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벤투 감독은 축구협회 SNS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성원해준 국민들께 감사한다"며 "선수들은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가장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전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또 "가장 중요한 건 어려운 순간에 대처하는 우리 선수들의 능력이었다"며 "대한민국은 항상 삶의 일부일 것이며 선수들은 항상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년간 한국 대표팀과 동행을 마친 벤투 감독은 오늘밤 포르투갈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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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투 마지막 인사 “한국은 내 삶의 일부”
    • 입력 2022-12-13 21:55:10
    • 수정2022-12-13 2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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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도 오늘밤 늦게 조국 포르투갈로 돌아갑니다.

벤투 감독은 떠나기에 앞서 축구협회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벤투 감독은 축구협회 SNS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성원해준 국민들께 감사한다"며 "선수들은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가장 아름다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전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또 "가장 중요한 건 어려운 순간에 대처하는 우리 선수들의 능력이었다"며 "대한민국은 항상 삶의 일부일 것이며 선수들은 항상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년간 한국 대표팀과 동행을 마친 벤투 감독은 오늘밤 포르투갈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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