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채수기 개발’ 특허청장상 받은 지역 고교생들
입력 2022.12.15 (19:10)
수정 2022.12.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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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매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산업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드론 채수기 아이디어로 좋은 성과를 거둔 지역 고등학생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모니터 속 드론 채수기의 설계 도면을 들여다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 이 드론은 부력체를 이용해 수면에 안정적으로 착륙한 뒤 최대 2리터의 물을 뜰 수 있습니다.
[김재균/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2학년 : "저희가 설계한 드론은 부력체가 있어서, 물에 착륙해서 하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드론을 소실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 드론이 실용화되면 사람이 직접 배를 타고 들어가 물을 채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사고 위험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두 학생의 아이디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내건 '드론 채수' 과제를 충족했고,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주최한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데 이어 특허로도 출원됐습니다.
[전재아/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2학년 :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할 때도, 이 경험을 토대로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이때 배운 설계 기술이라든지, 시제품 제작 기술이라든지 이런 기술을 토대로 회사에 가서도 이 기술을 접목해서."]
학교 측도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손유정/지도교사 : "친구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후배들과 매칭을 해서 내년부터는 이 친구들과 같이 협업할 수 있고, 항상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고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겸비한 미래의 기술전문가들이, 교육 현장에서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정부가 매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산업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드론 채수기 아이디어로 좋은 성과를 거둔 지역 고등학생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모니터 속 드론 채수기의 설계 도면을 들여다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 이 드론은 부력체를 이용해 수면에 안정적으로 착륙한 뒤 최대 2리터의 물을 뜰 수 있습니다.
[김재균/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2학년 : "저희가 설계한 드론은 부력체가 있어서, 물에 착륙해서 하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드론을 소실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 드론이 실용화되면 사람이 직접 배를 타고 들어가 물을 채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사고 위험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두 학생의 아이디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내건 '드론 채수' 과제를 충족했고,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주최한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데 이어 특허로도 출원됐습니다.
[전재아/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2학년 :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할 때도, 이 경험을 토대로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이때 배운 설계 기술이라든지, 시제품 제작 기술이라든지 이런 기술을 토대로 회사에 가서도 이 기술을 접목해서."]
학교 측도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손유정/지도교사 : "친구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후배들과 매칭을 해서 내년부터는 이 친구들과 같이 협업할 수 있고, 항상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고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겸비한 미래의 기술전문가들이, 교육 현장에서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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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매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산업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드론 채수기 아이디어로 좋은 성과를 거둔 지역 고등학생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모니터 속 드론 채수기의 설계 도면을 들여다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 이 드론은 부력체를 이용해 수면에 안정적으로 착륙한 뒤 최대 2리터의 물을 뜰 수 있습니다.
[김재균/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2학년 : "저희가 설계한 드론은 부력체가 있어서, 물에 착륙해서 하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드론을 소실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 드론이 실용화되면 사람이 직접 배를 타고 들어가 물을 채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사고 위험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두 학생의 아이디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내건 '드론 채수' 과제를 충족했고,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주최한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데 이어 특허로도 출원됐습니다.
[전재아/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2학년 :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할 때도, 이 경험을 토대로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이때 배운 설계 기술이라든지, 시제품 제작 기술이라든지 이런 기술을 토대로 회사에 가서도 이 기술을 접목해서."]
학교 측도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손유정/지도교사 : "친구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후배들과 매칭을 해서 내년부터는 이 친구들과 같이 협업할 수 있고, 항상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고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겸비한 미래의 기술전문가들이, 교육 현장에서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정부가 매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산업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드론 채수기 아이디어로 좋은 성과를 거둔 지역 고등학생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모니터 속 드론 채수기의 설계 도면을 들여다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학생들, 이 드론은 부력체를 이용해 수면에 안정적으로 착륙한 뒤 최대 2리터의 물을 뜰 수 있습니다.
[김재균/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2학년 : "저희가 설계한 드론은 부력체가 있어서, 물에 착륙해서 하는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드론을 소실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 드론이 실용화되면 사람이 직접 배를 타고 들어가 물을 채수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사고 위험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두 학생의 아이디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내건 '드론 채수' 과제를 충족했고,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주최한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데 이어 특허로도 출원됐습니다.
[전재아/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2학년 :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할 때도, 이 경험을 토대로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이때 배운 설계 기술이라든지, 시제품 제작 기술이라든지 이런 기술을 토대로 회사에 가서도 이 기술을 접목해서."]
학교 측도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손유정/지도교사 : "친구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후배들과 매칭을 해서 내년부터는 이 친구들과 같이 협업할 수 있고, 항상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고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겸비한 미래의 기술전문가들이, 교육 현장에서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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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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