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투표율 높이기 운동
입력 2004.04.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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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마는 예전 같지 않은 선거 분위기 때문에 자칫 투표율이 낮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이 투표참여 독려에 나선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학생들이 지난 16대 총선 때 37%에도 못 미쳤던 20대 젊은이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리자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이재희(대학생): 20대 투표율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시민단체들도 지난 총선 때 57.6%였던 투표율을 최소한 70%로 끌어올리겠다며 남녀노소 모든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율 높이기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공선협은 유권자 1000만명에게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E-메일 보내기 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오는 10일부터는 사흘간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도는 선거 캠페인도 펼칩니다.
⊙김현주(공선협 간사): 시민단체에서라도 투표에 참여하시라고 독려하는 캠페인을, 이것이라도 해야 분위기가 좀 나지 않을까...
⊙기자: YMCA는 가족이 함께 투표하고 한 사람이 10명 이상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운동에 나섰습니다.
⊙남부원(한국 YMCA 전국 연맹 정책기획국장): 표를 찍는 것이 결국 본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굉장히 중요한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9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토요일 전국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대규모 공동캠페인을 열 계획입니다.
KBS뉴스 원종진입니다.
시민단체들이 투표참여 독려에 나선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학생들이 지난 16대 총선 때 37%에도 못 미쳤던 20대 젊은이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리자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이재희(대학생): 20대 투표율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시민단체들도 지난 총선 때 57.6%였던 투표율을 최소한 70%로 끌어올리겠다며 남녀노소 모든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율 높이기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공선협은 유권자 1000만명에게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E-메일 보내기 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오는 10일부터는 사흘간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도는 선거 캠페인도 펼칩니다.
⊙김현주(공선협 간사): 시민단체에서라도 투표에 참여하시라고 독려하는 캠페인을, 이것이라도 해야 분위기가 좀 나지 않을까...
⊙기자: YMCA는 가족이 함께 투표하고 한 사람이 10명 이상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운동에 나섰습니다.
⊙남부원(한국 YMCA 전국 연맹 정책기획국장): 표를 찍는 것이 결국 본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굉장히 중요한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9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토요일 전국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대규모 공동캠페인을 열 계획입니다.
KBS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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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투표율 높이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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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4-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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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마는 예전 같지 않은 선거 분위기 때문에 자칫 투표율이 낮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이 투표참여 독려에 나선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학생들이 지난 16대 총선 때 37%에도 못 미쳤던 20대 젊은이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리자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이재희(대학생): 20대 투표율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시민단체들도 지난 총선 때 57.6%였던 투표율을 최소한 70%로 끌어올리겠다며 남녀노소 모든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율 높이기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공선협은 유권자 1000만명에게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E-메일 보내기 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오는 10일부터는 사흘간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도는 선거 캠페인도 펼칩니다.
⊙김현주(공선협 간사): 시민단체에서라도 투표에 참여하시라고 독려하는 캠페인을, 이것이라도 해야 분위기가 좀 나지 않을까...
⊙기자: YMCA는 가족이 함께 투표하고 한 사람이 10명 이상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운동에 나섰습니다.
⊙남부원(한국 YMCA 전국 연맹 정책기획국장): 표를 찍는 것이 결국 본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굉장히 중요한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9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토요일 전국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대규모 공동캠페인을 열 계획입니다.
KBS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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