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보신제 30억 대 밀수
입력 2004.04.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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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산 보신제 30억원어치를 밀수입하려던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중국산 뱀에 인삼, 비아그라 등이 수두룩했습니다.
김광진 기자입니다.
⊙기자: 동이 틀 무렵 해양경찰 경비정이 항해중인 한 어선에 정지를 지시합니다.
⊙기자: 경찰이 배에 올라 고기창고를 수색하자 밀수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밀수품은 다름 아닌 중국산 뱀과 인삼, 녹용 등으로 뱀을 담은 상자는 끝도 없이 나옵니다.
이번에 해경에 적발된 뱀은 구렁이 등 190여 상자로 시가로만 20억원어치가 넘습니다.
또한 중국산 홍삼과 비아그라 3800여 종도 발견돼 적발된 밀수품은 시가로 모두 30억원어치에 이릅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목포항을 떠나 13일 공해상에서 중국 어선을 만나 밀수품을 넘겨받았습니다.
⊙강성형(목포 해양경찰서장): 앞으로도 이 사건하고 관련해서 자금책이라든지 기타 관련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형사팀을 보강해서 수사활동을 강화하도록 할 것입니다.
⊙기자: 목포 해경은 선장 50살 김 모씨와 육상 운반책 등 4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뉴스 김광진입니다.
중국산 뱀에 인삼, 비아그라 등이 수두룩했습니다.
김광진 기자입니다.
⊙기자: 동이 틀 무렵 해양경찰 경비정이 항해중인 한 어선에 정지를 지시합니다.
⊙기자: 경찰이 배에 올라 고기창고를 수색하자 밀수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밀수품은 다름 아닌 중국산 뱀과 인삼, 녹용 등으로 뱀을 담은 상자는 끝도 없이 나옵니다.
이번에 해경에 적발된 뱀은 구렁이 등 190여 상자로 시가로만 20억원어치가 넘습니다.
또한 중국산 홍삼과 비아그라 3800여 종도 발견돼 적발된 밀수품은 시가로 모두 30억원어치에 이릅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목포항을 떠나 13일 공해상에서 중국 어선을 만나 밀수품을 넘겨받았습니다.
⊙강성형(목포 해양경찰서장): 앞으로도 이 사건하고 관련해서 자금책이라든지 기타 관련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형사팀을 보강해서 수사활동을 강화하도록 할 것입니다.
⊙기자: 목포 해경은 선장 50살 김 모씨와 육상 운반책 등 4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뉴스 김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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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산 보신제 30억 대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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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4-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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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산 보신제 30억원어치를 밀수입하려던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중국산 뱀에 인삼, 비아그라 등이 수두룩했습니다.
김광진 기자입니다.
⊙기자: 동이 틀 무렵 해양경찰 경비정이 항해중인 한 어선에 정지를 지시합니다.
⊙기자: 경찰이 배에 올라 고기창고를 수색하자 밀수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밀수품은 다름 아닌 중국산 뱀과 인삼, 녹용 등으로 뱀을 담은 상자는 끝도 없이 나옵니다.
이번에 해경에 적발된 뱀은 구렁이 등 190여 상자로 시가로만 20억원어치가 넘습니다.
또한 중국산 홍삼과 비아그라 3800여 종도 발견돼 적발된 밀수품은 시가로 모두 30억원어치에 이릅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목포항을 떠나 13일 공해상에서 중국 어선을 만나 밀수품을 넘겨받았습니다.
⊙강성형(목포 해양경찰서장): 앞으로도 이 사건하고 관련해서 자금책이라든지 기타 관련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형사팀을 보강해서 수사활동을 강화하도록 할 것입니다.
⊙기자: 목포 해경은 선장 50살 김 모씨와 육상 운반책 등 4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뉴스 김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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