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 개장, 하이 서울 페스티벌 개막

입력 2004.05.01 (22:05)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서울 시청 앞 잔디광장이 오늘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이에 맞춰 올해로 두번째 맞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도 막이 올랐습니다.
시청 앞 광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현진 기자!
⊙기자: 네, 박현진입니다.
⊙앵커: 지금은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이곳 서울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현재 화려한 빛의 향연 피지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시는 서울 시청 본관건물을 배경으로 서울을 상징하는 갖가지 형상이 도심을 환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은 오랜만에 느끼는 축제분위기에 흠뻑 빠져든 모습입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경기 때 온국민의 열정을 하나로 묶었던 서울 시청 앞 광장이 푸른 잔디벌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공사 시작 두 달 여 만입니다.
⊙이명박(서울시장): 퇴근 후에 또 점심시간에, 휴일에 마음껏 들어와서 쉴 수 있는 시민 개개인의 광장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기자: 광장 개장과 함께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1000만 시민들의 잔치 하이 서울 페스티벌도 시작됐습니다.
⊙정주은(서울 인수초등학교 4학년): 잔디도 있고 자연도 있고 그러니까 공기도 좋고 아름다운 풍경이 많아서 좋았어요.
⊙기자: 축제 첫날 경복궁에서는 세종대왕 즉위식이 재현됐고 월드컵공원에서는 젊음이 발산하는 록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8일 밤부터 9일 새벽으로 이어지는 백야한류축제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끝내게 됩니다.
서울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광장 개장, 하이 서울 페스티벌 개막
    • 입력 2004-05-01 22:05:4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서울 시청 앞 잔디광장이 오늘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이에 맞춰 올해로 두번째 맞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도 막이 올랐습니다. 시청 앞 광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현진 기자! ⊙기자: 네, 박현진입니다. ⊙앵커: 지금은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이곳 서울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현재 화려한 빛의 향연 피지쇼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시는 서울 시청 본관건물을 배경으로 서울을 상징하는 갖가지 형상이 도심을 환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은 오랜만에 느끼는 축제분위기에 흠뻑 빠져든 모습입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경기 때 온국민의 열정을 하나로 묶었던 서울 시청 앞 광장이 푸른 잔디벌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공사 시작 두 달 여 만입니다. ⊙이명박(서울시장): 퇴근 후에 또 점심시간에, 휴일에 마음껏 들어와서 쉴 수 있는 시민 개개인의 광장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기자: 광장 개장과 함께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1000만 시민들의 잔치 하이 서울 페스티벌도 시작됐습니다. ⊙정주은(서울 인수초등학교 4학년): 잔디도 있고 자연도 있고 그러니까 공기도 좋고 아름다운 풍경이 많아서 좋았어요. ⊙기자: 축제 첫날 경복궁에서는 세종대왕 즉위식이 재현됐고 월드컵공원에서는 젊음이 발산하는 록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8일 밤부터 9일 새벽으로 이어지는 백야한류축제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끝내게 됩니다. 서울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