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학교 교과서, 한국사 별도 기술
입력 2004.05.20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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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한국사가 처음으로 독립된 분야로 실렸습니다.
한국 바로알리기 운동의 결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뉴욕의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올 여름부터 미 전역의 중학교에서 사용될 새 세계사 교과서입니다.
한국 고대사에서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4쪽에 걸쳐 한국 역사가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미 교과서에 한국사가 독립된 분야로 취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영진(코리아소싸이어티 한국학연구실장): 한국의 역사를 기록해 낸 최초의 미국 교과서예요.
⊙기자: 이해를 돕기 위해 신라왕관과 창덕궁, 팔만대장경 등 관련 사진도 함께 실렸습니다.
특히 동해를 이스트시라고 먼저 표기함으로써 한국식 입장을 반영했습니다.
⊙프레디 케리어(코리아소싸이어티 부회장): 기존의 교과서에 소개된 것들과 달리 한국에 대해 보다 완벽하고 정확하게 소개한 것입니다.
⊙기자: 이번에 출판된 미국의 새 역사교과서는 올바른 한미관계 정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한국 바로알리기 운동의 결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뉴욕의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올 여름부터 미 전역의 중학교에서 사용될 새 세계사 교과서입니다.
한국 고대사에서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4쪽에 걸쳐 한국 역사가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미 교과서에 한국사가 독립된 분야로 취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영진(코리아소싸이어티 한국학연구실장): 한국의 역사를 기록해 낸 최초의 미국 교과서예요.
⊙기자: 이해를 돕기 위해 신라왕관과 창덕궁, 팔만대장경 등 관련 사진도 함께 실렸습니다.
특히 동해를 이스트시라고 먼저 표기함으로써 한국식 입장을 반영했습니다.
⊙프레디 케리어(코리아소싸이어티 부회장): 기존의 교과서에 소개된 것들과 달리 한국에 대해 보다 완벽하고 정확하게 소개한 것입니다.
⊙기자: 이번에 출판된 미국의 새 역사교과서는 올바른 한미관계 정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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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학교 교과서, 한국사 별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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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의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한국사가 처음으로 독립된 분야로 실렸습니다.
한국 바로알리기 운동의 결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뉴욕의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올 여름부터 미 전역의 중학교에서 사용될 새 세계사 교과서입니다.
한국 고대사에서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4쪽에 걸쳐 한국 역사가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미 교과서에 한국사가 독립된 분야로 취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영진(코리아소싸이어티 한국학연구실장): 한국의 역사를 기록해 낸 최초의 미국 교과서예요.
⊙기자: 이해를 돕기 위해 신라왕관과 창덕궁, 팔만대장경 등 관련 사진도 함께 실렸습니다.
특히 동해를 이스트시라고 먼저 표기함으로써 한국식 입장을 반영했습니다.
⊙프레디 케리어(코리아소싸이어티 부회장): 기존의 교과서에 소개된 것들과 달리 한국에 대해 보다 완벽하고 정확하게 소개한 것입니다.
⊙기자: 이번에 출판된 미국의 새 역사교과서는 올바른 한미관계 정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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