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종합]강경식씨 등 '환란 책임 무죄' 확정 외 4건

입력 2004.05.27 (22:02)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법원 일부는 97년 외환위기와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김인우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해 각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22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모금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유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대해 징역 2년에 몰수와 추징금 19억여 원을 선고했습니다.
롯데카드는 다음달부터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기존 0.4%에서 0.5%로 0.1%포인트 올리고 현금자동인출기 이용 수수료도 600원 정액에서 최고 1300원까지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LG카드도 다음달 21일부터 지난해 폐지했던 현금자동인출기 이용수수료를 부활해 최고 1300원까지 부담토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택시노조연맹은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조합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최저임금제 적용과 시간당 임금인상, 택시업계 구조개혁을 주장했습니다.
택시노련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16일 조합원 전원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달부터 북한의 함남 장진과 평북 운산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당시 미군 유해 19구의 송환행사를 용산기지에서 갖고 유해를 하와이 미6군 신원확인소로 이송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96년부터 북한측과 합의 아래 유해발굴작업을 벌여 180여 구를 발굴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신종합]강경식씨 등 '환란 책임 무죄' 확정 외 4건
    • 입력 2004-05-27 21:39:3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법원 일부는 97년 외환위기와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김인우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해 각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22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모금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유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대해 징역 2년에 몰수와 추징금 19억여 원을 선고했습니다. 롯데카드는 다음달부터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기존 0.4%에서 0.5%로 0.1%포인트 올리고 현금자동인출기 이용 수수료도 600원 정액에서 최고 1300원까지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LG카드도 다음달 21일부터 지난해 폐지했던 현금자동인출기 이용수수료를 부활해 최고 1300원까지 부담토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택시노조연맹은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조합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최저임금제 적용과 시간당 임금인상, 택시업계 구조개혁을 주장했습니다. 택시노련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16일 조합원 전원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달부터 북한의 함남 장진과 평북 운산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당시 미군 유해 19구의 송환행사를 용산기지에서 갖고 유해를 하와이 미6군 신원확인소로 이송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96년부터 북한측과 합의 아래 유해발굴작업을 벌여 180여 구를 발굴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