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밤과 내일 새벽 가장 걱정이 되는 곳은 영동지방입니다.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지금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릉 중계차 연결해 봅니다.
정창환 기자!
⊙기자: 강릉입니다.
⊙앵커: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이곳 강릉은 지금도 계속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동지방과 강원 중남부 내륙에는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동해가 213mm로 가장 많고 태백이 173, 대관령 155, 강릉 128.5mm 등입니다.
폭우가 내리면서 일부에서 비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영월에서는 태백선 철도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까지 일어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또 영월군 중동군 하원리 60여 평 농산물 집하장이 낙뢰로 전소했습니다.
특히 2년 연속으로 태풍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은 아직도 공사중인 복구현장이 많아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수해복구 공사현장 3500여 곳 가운데 40%에 가까운 1200여 곳이 장마철 이전에 완공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영동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주민들은 또 비 피해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스런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동해상의 울릉도에도 하루 종일 폭우가 쏟아져 지금까지 144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에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바람은 그리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뉴스 정창환입니다.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지금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릉 중계차 연결해 봅니다.
정창환 기자!
⊙기자: 강릉입니다.
⊙앵커: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이곳 강릉은 지금도 계속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동지방과 강원 중남부 내륙에는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동해가 213mm로 가장 많고 태백이 173, 대관령 155, 강릉 128.5mm 등입니다.
폭우가 내리면서 일부에서 비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영월에서는 태백선 철도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까지 일어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또 영월군 중동군 하원리 60여 평 농산물 집하장이 낙뢰로 전소했습니다.
특히 2년 연속으로 태풍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은 아직도 공사중인 복구현장이 많아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수해복구 공사현장 3500여 곳 가운데 40%에 가까운 1200여 곳이 장마철 이전에 완공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영동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주민들은 또 비 피해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스런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동해상의 울릉도에도 하루 종일 폭우가 쏟아져 지금까지 144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에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바람은 그리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뉴스 정창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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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호우 경보…또 잠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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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20 21:33:4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밤과 내일 새벽 가장 걱정이 되는 곳은 영동지방입니다.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지금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릉 중계차 연결해 봅니다.
정창환 기자!
⊙기자: 강릉입니다.
⊙앵커: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이곳 강릉은 지금도 계속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동지방과 강원 중남부 내륙에는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동해가 213mm로 가장 많고 태백이 173, 대관령 155, 강릉 128.5mm 등입니다.
폭우가 내리면서 일부에서 비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영월에서는 태백선 철도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까지 일어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또 영월군 중동군 하원리 60여 평 농산물 집하장이 낙뢰로 전소했습니다.
특히 2년 연속으로 태풍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은 아직도 공사중인 복구현장이 많아 추가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수해복구 공사현장 3500여 곳 가운데 40%에 가까운 1200여 곳이 장마철 이전에 완공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영동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주민들은 또 비 피해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스런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동해상의 울릉도에도 하루 종일 폭우가 쏟아져 지금까지 144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에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바람은 그리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뉴스 정창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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