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관련 광고 법적 대응 검토"

⊙앵커: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관계는 친북 반역세력으로부터 나라를 구하자라는 내용으로 게재된 국민협의회라는 단체명의의 최근 신문광고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권 이 내용 가운데 김정일 정권과 남한 내 친북세력, 노무현 정권은 3박자가 잘 맞는다고 비난한 대목과 국내 친북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국군은 위헌적 명령과 영향력을 거부해야 한다고 지적한 대목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여권은 특히 이 광고가 군통수권자인 대통령과 군을 이간시키려는 공개적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엄중 대응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