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테네] 사격서 첫 金 도전

입력 2004.08.13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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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 사격부터 시작입니다.
당장 내일입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사격을 시작으로 해서 종합 10위 사냥에 나섭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종합 10위권 탈환은 여자공기소총의 금빛 총성에서 시작됩니다.
유도에서는 대회 첫날 작은 거인 최민호의 금빛 메치기를 신호탄으로 이원희와 황희태 등이 3개 이상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양궁도 전 종목 석권으로 종합 10위의 디딤돌이 되겠다며 마무리 훈련에 한창입니다.
18일 여자 개인전을 시작으로 매일 1개씩 모두 4개의 금메달 승전보를 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임동현(남자 양궁 국가대표): 컨디션관리 잘 하고 지금 느낌 쭉 이어가서 개인전이고 단체전이고 다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김동문-라경민의 배드민턴 혼합복식은 그 동안 지켜온 세계 최강의 자리를 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확인에 나섭니다.
시드니의 영광을 아테네로 잇기 위한 펜싱도 칼날을 더욱 가다듬고 있습니다.
메달밭인 레슬링과 태권도도 이변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금빛 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봉주는 원조 마라톤코스에서 마라토너 중의 마라토너를 꿈꾸며 종합 10위 복귀의 피날레를 맞습니다.
지난 4년간 땀과 눈물을 흘리며 올림픽을 기다려온 우리 선수단.
올림픽의 고향인 아테네에서 종합 10위의 신화를 향해 이제 달려갑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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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아테네] 사격서 첫 金 도전
    • 입력 2004-08-13 21:57:4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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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 사격부터 시작입니다. 당장 내일입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사격을 시작으로 해서 종합 10위 사냥에 나섭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종합 10위권 탈환은 여자공기소총의 금빛 총성에서 시작됩니다. 유도에서는 대회 첫날 작은 거인 최민호의 금빛 메치기를 신호탄으로 이원희와 황희태 등이 3개 이상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양궁도 전 종목 석권으로 종합 10위의 디딤돌이 되겠다며 마무리 훈련에 한창입니다. 18일 여자 개인전을 시작으로 매일 1개씩 모두 4개의 금메달 승전보를 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임동현(남자 양궁 국가대표): 컨디션관리 잘 하고 지금 느낌 쭉 이어가서 개인전이고 단체전이고 다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김동문-라경민의 배드민턴 혼합복식은 그 동안 지켜온 세계 최강의 자리를 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확인에 나섭니다. 시드니의 영광을 아테네로 잇기 위한 펜싱도 칼날을 더욱 가다듬고 있습니다. 메달밭인 레슬링과 태권도도 이변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금빛 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봉주는 원조 마라톤코스에서 마라토너 중의 마라토너를 꿈꾸며 종합 10위 복귀의 피날레를 맞습니다. 지난 4년간 땀과 눈물을 흘리며 올림픽을 기다려온 우리 선수단. 올림픽의 고향인 아테네에서 종합 10위의 신화를 향해 이제 달려갑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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