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상 두번째 퍼펙트 골드

입력 2004.08.19 (22:0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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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메달 사냥을 예고라도 하듯이 박성현 선수는 4강전에서 표적의 정중앙을 맞추는 퍼펙트골드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사상 두번째였습니다.
계속해서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파나티나이코경기장이 열광과 흥분으로 일렁입니다.
여자양궁 4강전에서 박성현 선수가 7번째로 쏜 화살이 퍼펙트골드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표적의 정중앙을 쏘는 퍼펙트골드로 1cm의 중계 소형 카메라가 깨졌습니다.
KBS 양궁해설을 맡은 김경욱 씨가 지난 96년 애틀란타올림픽에서 처음 기록한 뒤 올림픽 사상 두번째입니다.
⊙메이 에코비치(헝가리): 양궁장에 처음 왔는데 한국팀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들어본 적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기자: 퍼펙트골드를 기록하자 우리 응원단은 일제히 퍼펙트골드를 외치며 기립해서 대형 태극기를 휘날렸습니다.
올림픽 역사상 두번째인 퍼펙트골드는 외국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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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사상 두번째 퍼펙트 골드
    • 입력 2004-08-19 22:04: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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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메달 사냥을 예고라도 하듯이 박성현 선수는 4강전에서 표적의 정중앙을 맞추는 퍼펙트골드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사상 두번째였습니다. 계속해서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파나티나이코경기장이 열광과 흥분으로 일렁입니다. 여자양궁 4강전에서 박성현 선수가 7번째로 쏜 화살이 퍼펙트골드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표적의 정중앙을 쏘는 퍼펙트골드로 1cm의 중계 소형 카메라가 깨졌습니다. KBS 양궁해설을 맡은 김경욱 씨가 지난 96년 애틀란타올림픽에서 처음 기록한 뒤 올림픽 사상 두번째입니다. ⊙메이 에코비치(헝가리): 양궁장에 처음 왔는데 한국팀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들어본 적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기자: 퍼펙트골드를 기록하자 우리 응원단은 일제히 퍼펙트골드를 외치며 기립해서 대형 태극기를 휘날렸습니다. 올림픽 역사상 두번째인 퍼펙트골드는 외국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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