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리뉴스]수출 증가율 석 달째 감소세 外 4건

입력 2004.09.01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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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산업자원부 잠정집계 결과 지난달 무역수지는 18억 4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수출 증가율은 3개월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노동부는 올 6월까지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숨진 사람이 1393명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8명 정도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12시 15분쯤 충북 옥천 부근에서 대전을 떠나 동대구로 가던 KTX 113호 열차 6호객차의 창문 한 개가 갑자기 날아든 타이어 파편에 부딪쳐 떨어져 나갔지만 철도청은 별다른 조처 없이 30분간 운행을 계속해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국방부 주관으로 평택 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된 평택지원특별법안 주민 공청회가 토지수용대상 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는 바람에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와 경찰청은 내년 7월부터 일부 경찰을 시군구청 등 기초 자치단체장 산하에 두고 방범과 교통, 청소년 범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치안서비스를 맡게 하는 자치경찰제도를 시행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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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리뉴스]수출 증가율 석 달째 감소세 外 4건
    • 입력 2004-09-01 21:41:2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산업자원부 잠정집계 결과 지난달 무역수지는 18억 4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수출 증가율은 3개월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노동부는 올 6월까지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숨진 사람이 1393명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8명 정도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12시 15분쯤 충북 옥천 부근에서 대전을 떠나 동대구로 가던 KTX 113호 열차 6호객차의 창문 한 개가 갑자기 날아든 타이어 파편에 부딪쳐 떨어져 나갔지만 철도청은 별다른 조처 없이 30분간 운행을 계속해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국방부 주관으로 평택 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된 평택지원특별법안 주민 공청회가 토지수용대상 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는 바람에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와 경찰청은 내년 7월부터 일부 경찰을 시군구청 등 기초 자치단체장 산하에 두고 방범과 교통, 청소년 범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치안서비스를 맡게 하는 자치경찰제도를 시행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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