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4강진입에 총력을 쏟고 있는 기아가 두산에 역전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이종범이 극적인 만루홈런을 날리며 역전극의 주역이 됐다죠?
⊙기자: 그렇습니다. 역전과 동점 끝에 4:4로 맞선 5회말 투아웃, 이종범의 홈런이 터졌습니다.
그것도 1, 2, 3루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짜릿한 만루홈런이었습니다.
이종범은 두산 이재형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이종범의 만루홈런은 올 시즌 두번째입니다.
이 홈런으로 기아는 두산에 9:5로 앞서며 4강진입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앞서 심재학은 호수비로 팀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4회 심재학은 외야 펜스 상단에 떨어지는 공을 잡아내 위기를 넘겼습니다.
기아 마해영은 삼성 양준혁에 이어 통산 두번째로 10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현대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어제 패배를 설욕한 삼성은 2위 현대와의 승차를 다시 한 게임으로 벌였습니다.
불안한 투구 속에서도 마무리에 성공한 임창용은 35세이브로 구원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화는 LG에 6:3으로, 4위 SK는 롯데에 10:1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이종범이 극적인 만루홈런을 날리며 역전극의 주역이 됐다죠?
⊙기자: 그렇습니다. 역전과 동점 끝에 4:4로 맞선 5회말 투아웃, 이종범의 홈런이 터졌습니다.
그것도 1, 2, 3루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짜릿한 만루홈런이었습니다.
이종범은 두산 이재형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이종범의 만루홈런은 올 시즌 두번째입니다.
이 홈런으로 기아는 두산에 9:5로 앞서며 4강진입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앞서 심재학은 호수비로 팀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4회 심재학은 외야 펜스 상단에 떨어지는 공을 잡아내 위기를 넘겼습니다.
기아 마해영은 삼성 양준혁에 이어 통산 두번째로 10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현대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어제 패배를 설욕한 삼성은 2위 현대와의 승차를 다시 한 게임으로 벌였습니다.
불안한 투구 속에서도 마무리에 성공한 임창용은 35세이브로 구원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화는 LG에 6:3으로, 4위 SK는 롯데에 10:1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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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짜릿한 만루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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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9-04 21:19:3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4강진입에 총력을 쏟고 있는 기아가 두산에 역전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이종범이 극적인 만루홈런을 날리며 역전극의 주역이 됐다죠?
⊙기자: 그렇습니다. 역전과 동점 끝에 4:4로 맞선 5회말 투아웃, 이종범의 홈런이 터졌습니다.
그것도 1, 2, 3루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짜릿한 만루홈런이었습니다.
이종범은 두산 이재형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이종범의 만루홈런은 올 시즌 두번째입니다.
이 홈런으로 기아는 두산에 9:5로 앞서며 4강진입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앞서 심재학은 호수비로 팀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4회 심재학은 외야 펜스 상단에 떨어지는 공을 잡아내 위기를 넘겼습니다.
기아 마해영은 삼성 양준혁에 이어 통산 두번째로 10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현대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어제 패배를 설욕한 삼성은 2위 현대와의 승차를 다시 한 게임으로 벌였습니다.
불안한 투구 속에서도 마무리에 성공한 임창용은 35세이브로 구원 선두를 달렸습니다.
한화는 LG에 6:3으로, 4위 SK는 롯데에 10:1로 앞서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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