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2008년 100억 달러 교역'
입력 2004.10.05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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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한-인도 정상회담 소식입니다.
두 나라 정상은 양국간 교역을 4년 후에는 2배 수준인 100억달러로 늘려나가기 위해서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뉴델리에서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은 경제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만모한 싱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에서는 우선 현재 40억달러 수준인 교역규모를 오는 2008년까지 100억달러로 늘리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양국간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을 검토하고 플랜트 건설과 항만 등 인프라 건설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하며 가스전 개발과 자동차, 조선 분야에서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오늘 이후 한국과 인도의 관계는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것이다.
⊙기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형사사법 공조조약이 체결되고 경제인을 위한 복수비자 협정과 양국 정보통신부간 IT협력 합의문도 채택됐습니다.
두 나라 경제협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해외활동에도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대접을 제가 엄청 잘 이미 받고 있는 느낌도 들고 고마운 마음도 한이 없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여당 대표 접견을 끝으로 인도 방문을 마치고 세일즈 외교 무대를 베트남으로 옮깁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두 나라 정상은 양국간 교역을 4년 후에는 2배 수준인 100억달러로 늘려나가기 위해서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뉴델리에서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은 경제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만모한 싱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에서는 우선 현재 40억달러 수준인 교역규모를 오는 2008년까지 100억달러로 늘리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양국간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을 검토하고 플랜트 건설과 항만 등 인프라 건설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하며 가스전 개발과 자동차, 조선 분야에서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오늘 이후 한국과 인도의 관계는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것이다.
⊙기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형사사법 공조조약이 체결되고 경제인을 위한 복수비자 협정과 양국 정보통신부간 IT협력 합의문도 채택됐습니다.
두 나라 경제협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해외활동에도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대접을 제가 엄청 잘 이미 받고 있는 느낌도 들고 고마운 마음도 한이 없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여당 대표 접견을 끝으로 인도 방문을 마치고 세일즈 외교 무대를 베트남으로 옮깁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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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도, '2008년 100억 달러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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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05 21:03:5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은 한-인도 정상회담 소식입니다.
두 나라 정상은 양국간 교역을 4년 후에는 2배 수준인 100억달러로 늘려나가기 위해서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뉴델리에서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은 경제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만모한 싱 인도 총리의 정상회담에서는 우선 현재 40억달러 수준인 교역규모를 오는 2008년까지 100억달러로 늘리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양국간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을 검토하고 플랜트 건설과 항만 등 인프라 건설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하며 가스전 개발과 자동차, 조선 분야에서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오늘 이후 한국과 인도의 관계는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것이다.
⊙기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형사사법 공조조약이 체결되고 경제인을 위한 복수비자 협정과 양국 정보통신부간 IT협력 합의문도 채택됐습니다.
두 나라 경제협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해외활동에도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대접을 제가 엄청 잘 이미 받고 있는 느낌도 들고 고마운 마음도 한이 없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여당 대표 접견을 끝으로 인도 방문을 마치고 세일즈 외교 무대를 베트남으로 옮깁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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