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뉴스]"이라크 대량 살상 무기 없었다" 外 3건
입력 2004.10.0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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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는 없었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 명분을 정면 반박하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는 지난 91년 걸프전 직후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했고 후 보유하고 있던 생화학무기도 모두 폐기처분했다,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보유의혹을 조사해 온 이라크 서베이그룹이 미 상원에 낸 공식보고서의 골자입니다.
1년 반 전 대량살상무기 보유 의혹을 제기하며 이라크를 무력 침공한 부시 대통령의 전쟁 명분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입니다.
결전의 날을 코앞에 두고 안 그래도 지지율 하락에 애타는 부시 대통령에게는 또 하나의 악재임에 틀림없습니다.
시아누크 캄보디아 국왕이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반세기 넘게 지켜온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1년 왕위에 오른 뒤 중국의 마오쩌뚱, 북한의 김일성과 함께 최장기 최고 권력자의 반열에 올랐던 그였습니다.
쿠데타와 전쟁, 테러로 점철된 캄보디아를 안정시키기 위해 평생을 바쳐온 그에 대한 캄보디아인들의 지지와 존경은 여전합니다.
전갈자리 너머 광채를 내뿜으며 거대한 별이 폭발과 함께 사라집니다.
꼭 400년 전 처음 발견된 이후 초신성은 많은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었고 지금도 NASA 소속 학자들은 거대한 망원경을 통해 풀리지 않은 신비의 해답을 찾기 위해 우주 공간을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 명분을 정면 반박하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는 지난 91년 걸프전 직후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했고 후 보유하고 있던 생화학무기도 모두 폐기처분했다,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보유의혹을 조사해 온 이라크 서베이그룹이 미 상원에 낸 공식보고서의 골자입니다.
1년 반 전 대량살상무기 보유 의혹을 제기하며 이라크를 무력 침공한 부시 대통령의 전쟁 명분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입니다.
결전의 날을 코앞에 두고 안 그래도 지지율 하락에 애타는 부시 대통령에게는 또 하나의 악재임에 틀림없습니다.
시아누크 캄보디아 국왕이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반세기 넘게 지켜온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1년 왕위에 오른 뒤 중국의 마오쩌뚱, 북한의 김일성과 함께 최장기 최고 권력자의 반열에 올랐던 그였습니다.
쿠데타와 전쟁, 테러로 점철된 캄보디아를 안정시키기 위해 평생을 바쳐온 그에 대한 캄보디아인들의 지지와 존경은 여전합니다.
전갈자리 너머 광채를 내뿜으며 거대한 별이 폭발과 함께 사라집니다.
꼭 400년 전 처음 발견된 이후 초신성은 많은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었고 지금도 NASA 소속 학자들은 거대한 망원경을 통해 풀리지 않은 신비의 해답을 찾기 위해 우주 공간을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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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뉴스]"이라크 대량 살상 무기 없었다" 外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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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는 없었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 명분을 정면 반박하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는 지난 91년 걸프전 직후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했고 후 보유하고 있던 생화학무기도 모두 폐기처분했다,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보유의혹을 조사해 온 이라크 서베이그룹이 미 상원에 낸 공식보고서의 골자입니다.
1년 반 전 대량살상무기 보유 의혹을 제기하며 이라크를 무력 침공한 부시 대통령의 전쟁 명분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입니다.
결전의 날을 코앞에 두고 안 그래도 지지율 하락에 애타는 부시 대통령에게는 또 하나의 악재임에 틀림없습니다.
시아누크 캄보디아 국왕이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반세기 넘게 지켜온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1년 왕위에 오른 뒤 중국의 마오쩌뚱, 북한의 김일성과 함께 최장기 최고 권력자의 반열에 올랐던 그였습니다.
쿠데타와 전쟁, 테러로 점철된 캄보디아를 안정시키기 위해 평생을 바쳐온 그에 대한 캄보디아인들의 지지와 존경은 여전합니다.
전갈자리 너머 광채를 내뿜으며 거대한 별이 폭발과 함께 사라집니다.
꼭 400년 전 처음 발견된 이후 초신성은 많은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었고 지금도 NASA 소속 학자들은 거대한 망원경을 통해 풀리지 않은 신비의 해답을 찾기 위해 우주 공간을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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