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양심적 병역 거부' UN 인권위 제소 外 4건
입력 2004.10.0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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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권 연대회의는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된 최명진 씨 등 2명에 대한 사건을 이달 안에 UN인권위원회 이사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오토바이로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지난 2년여 동안 31차례에 걸쳐 6000여 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고등학생 19살 이 모군 등 9명에 대해서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받지 않고 사설대학을 운영한 혐의로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용기 목사를 벌금 1000만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오늘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전북 부안 핵폐기장 처리장 건설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던 시민단체 회원과 부안군 주민들이 경찰과 충돌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오늘 직장 동료 50여 명에게 E-메일을 보내 특정 동료에게 비품을 빌려주지 말라며 따돌리도록 한 39살 김 모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4월을 선고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권 연대회의는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된 최명진 씨 등 2명에 대한 사건을 이달 안에 UN인권위원회 이사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오토바이로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지난 2년여 동안 31차례에 걸쳐 6000여 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고등학생 19살 이 모군 등 9명에 대해서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받지 않고 사설대학을 운영한 혐의로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용기 목사를 벌금 1000만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오늘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전북 부안 핵폐기장 처리장 건설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던 시민단체 회원과 부안군 주민들이 경찰과 충돌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오늘 직장 동료 50여 명에게 E-메일을 보내 특정 동료에게 비품을 빌려주지 말라며 따돌리도록 한 39살 김 모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4월을 선고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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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권 연대회의는 지난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된 최명진 씨 등 2명에 대한 사건을 이달 안에 UN인권위원회 이사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남부경찰서는 오토바이로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지난 2년여 동안 31차례에 걸쳐 6000여 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고등학생 19살 이 모군 등 9명에 대해서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받지 않고 사설대학을 운영한 혐의로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용기 목사를 벌금 1000만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오늘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전북 부안 핵폐기장 처리장 건설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던 시민단체 회원과 부안군 주민들이 경찰과 충돌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오늘 직장 동료 50여 명에게 E-메일을 보내 특정 동료에게 비품을 빌려주지 말라며 따돌리도록 한 39살 김 모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4월을 선고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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