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최소타 신기록 선두
입력 2004.10.15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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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지은이 별들의 전쟁인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첫날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은이 화려한 버디쇼로 여자골프 별들의 전쟁에 앞장섰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확인시켜준 12번홀.
박지은이 환상적인 우드샷을 날립니다.
알바트로스를 놓친 게 아쉬운 이글로 박지은은 순위를 공동 2위까지 끌어올립니다.
14번홀.
이번에는 박지은이 아이언샷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또 버디로 단독 2위까지 올라섭니다.
16번, 17번홀에서는 버디퀸의 명성답게 칼날같이 예리한 퍼트감을 자랑합니다.
마지막 18번홀.
퍼터를 떠난 공이 S자 곡선을 그리며 홀컵으로 떨어지면서 박지은은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세계 최다 언더파이자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운 박지은은 2위 카트리나 매튜를 2타차로 제쳤습니다.
⊙박지은(나이키): 18홀, 10언더파는 난생 처음입니다.
흥미진진했고 굉장한 날이었습니다.
⊙기자: 반면 한 달간의 휴식을 끝내고 출전해 박지은과 맞대결한 박세리는 스윙 감각을 되찾지 못한 듯 2오버파로 부진해 유일한 아마추어 출전자인 위성미와 함께 공동 18위에 그쳤습니다.
소렌스탐은 6언더파 공동 3위, 장 정이 5언더파 7위, 안시현과 김초롱이 4언더파 공동 9위를 달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은이 화려한 버디쇼로 여자골프 별들의 전쟁에 앞장섰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확인시켜준 12번홀.
박지은이 환상적인 우드샷을 날립니다.
알바트로스를 놓친 게 아쉬운 이글로 박지은은 순위를 공동 2위까지 끌어올립니다.
14번홀.
이번에는 박지은이 아이언샷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또 버디로 단독 2위까지 올라섭니다.
16번, 17번홀에서는 버디퀸의 명성답게 칼날같이 예리한 퍼트감을 자랑합니다.
마지막 18번홀.
퍼터를 떠난 공이 S자 곡선을 그리며 홀컵으로 떨어지면서 박지은은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세계 최다 언더파이자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운 박지은은 2위 카트리나 매튜를 2타차로 제쳤습니다.
⊙박지은(나이키): 18홀, 10언더파는 난생 처음입니다.
흥미진진했고 굉장한 날이었습니다.
⊙기자: 반면 한 달간의 휴식을 끝내고 출전해 박지은과 맞대결한 박세리는 스윙 감각을 되찾지 못한 듯 2오버파로 부진해 유일한 아마추어 출전자인 위성미와 함께 공동 18위에 그쳤습니다.
소렌스탐은 6언더파 공동 3위, 장 정이 5언더파 7위, 안시현과 김초롱이 4언더파 공동 9위를 달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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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은, 최소타 신기록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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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15 21:47:4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박지은이 별들의 전쟁인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첫날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은이 화려한 버디쇼로 여자골프 별들의 전쟁에 앞장섰습니다.
무서운 상승세를 확인시켜준 12번홀.
박지은이 환상적인 우드샷을 날립니다.
알바트로스를 놓친 게 아쉬운 이글로 박지은은 순위를 공동 2위까지 끌어올립니다.
14번홀.
이번에는 박지은이 아이언샷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또 버디로 단독 2위까지 올라섭니다.
16번, 17번홀에서는 버디퀸의 명성답게 칼날같이 예리한 퍼트감을 자랑합니다.
마지막 18번홀.
퍼터를 떠난 공이 S자 곡선을 그리며 홀컵으로 떨어지면서 박지은은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세계 최다 언더파이자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운 박지은은 2위 카트리나 매튜를 2타차로 제쳤습니다.
⊙박지은(나이키): 18홀, 10언더파는 난생 처음입니다.
흥미진진했고 굉장한 날이었습니다.
⊙기자: 반면 한 달간의 휴식을 끝내고 출전해 박지은과 맞대결한 박세리는 스윙 감각을 되찾지 못한 듯 2오버파로 부진해 유일한 아마추어 출전자인 위성미와 함께 공동 18위에 그쳤습니다.
소렌스탐은 6언더파 공동 3위, 장 정이 5언더파 7위, 안시현과 김초롱이 4언더파 공동 9위를 달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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