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새롭게 출발
입력 2004.10.15 (22:1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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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코치 전격 경질로 홍역을 치른 쇼트트랙 대표팀이 새로운 각오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코치는 물론이고 유니폼도 바뀌는 등 모든 것이 새롭게 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유니폼만으로도 다른 나라 선수들의 기를 꺾었던 한국 쇼트트랙이 2004-2005 시즌을 맞아 새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지난달 김기훈 남자 코치 전격 경질로 흔들리던 분위기는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이승재(쇼트트랙 대표): 놀란 부분도 있었지만 일단 저희는 국가대표니까 운동을 열심히 해서 나라에 좋은 성적 보이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코치진 역시 바뀌었습니다.
남자는 윤재명, 송재근 코치.
여자는 최광복, 김소희 코치가 맡습니다.
⊙윤재명(쇼트트랙 남자 코치): 시즌 앞에 들어왔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기자: 선수 구성도 달라졌습니다.
안현수와 이승재, 손석우와 최은경을 빼고는 대부분 새 얼굴입니다.
신입 선수들의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 선의의 경쟁이 더욱 뜨겁습니다.
⊙최은경(쇼트트랙 대표): 서로 선의의 경쟁도 많이 되고 내가 부족한 점 또 아이들 보면서 배울 것도 많이 있고 하니까...
⊙성시백(쇼트트랙 대표): 처음 들어와서 힘든 점도 있지만 현수 형처럼 세계 1등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모든 것을 바꾼 대표팀은 16개월 앞으로 다가온 토리노 올림픽을 목표로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코치는 물론이고 유니폼도 바뀌는 등 모든 것이 새롭게 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유니폼만으로도 다른 나라 선수들의 기를 꺾었던 한국 쇼트트랙이 2004-2005 시즌을 맞아 새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지난달 김기훈 남자 코치 전격 경질로 흔들리던 분위기는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이승재(쇼트트랙 대표): 놀란 부분도 있었지만 일단 저희는 국가대표니까 운동을 열심히 해서 나라에 좋은 성적 보이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코치진 역시 바뀌었습니다.
남자는 윤재명, 송재근 코치.
여자는 최광복, 김소희 코치가 맡습니다.
⊙윤재명(쇼트트랙 남자 코치): 시즌 앞에 들어왔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기자: 선수 구성도 달라졌습니다.
안현수와 이승재, 손석우와 최은경을 빼고는 대부분 새 얼굴입니다.
신입 선수들의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 선의의 경쟁이 더욱 뜨겁습니다.
⊙최은경(쇼트트랙 대표): 서로 선의의 경쟁도 많이 되고 내가 부족한 점 또 아이들 보면서 배울 것도 많이 있고 하니까...
⊙성시백(쇼트트랙 대표): 처음 들어와서 힘든 점도 있지만 현수 형처럼 세계 1등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모든 것을 바꾼 대표팀은 16개월 앞으로 다가온 토리노 올림픽을 목표로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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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쇼트트랙,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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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0-15 21:53:3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얼마 전 코치 전격 경질로 홍역을 치른 쇼트트랙 대표팀이 새로운 각오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코치는 물론이고 유니폼도 바뀌는 등 모든 것이 새롭게 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유니폼만으로도 다른 나라 선수들의 기를 꺾었던 한국 쇼트트랙이 2004-2005 시즌을 맞아 새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지난달 김기훈 남자 코치 전격 경질로 흔들리던 분위기는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이승재(쇼트트랙 대표): 놀란 부분도 있었지만 일단 저희는 국가대표니까 운동을 열심히 해서 나라에 좋은 성적 보이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코치진 역시 바뀌었습니다.
남자는 윤재명, 송재근 코치.
여자는 최광복, 김소희 코치가 맡습니다.
⊙윤재명(쇼트트랙 남자 코치): 시즌 앞에 들어왔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기자: 선수 구성도 달라졌습니다.
안현수와 이승재, 손석우와 최은경을 빼고는 대부분 새 얼굴입니다.
신입 선수들의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 선의의 경쟁이 더욱 뜨겁습니다.
⊙최은경(쇼트트랙 대표): 서로 선의의 경쟁도 많이 되고 내가 부족한 점 또 아이들 보면서 배울 것도 많이 있고 하니까...
⊙성시백(쇼트트랙 대표): 처음 들어와서 힘든 점도 있지만 현수 형처럼 세계 1등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모든 것을 바꾼 대표팀은 16개월 앞으로 다가온 토리노 올림픽을 목표로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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