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선수들 수준, 출범 이후 최고

입력 2004.10.25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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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시범경기를 끝낸 올 시즌 프로농구는 역대 최고 수준의 외국인 선수들과 10개 구단의 전력 평준화로 흥미만점의 레이스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시범경기를 통해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외국인들의 높아진 수준입니다.
오리온스의 네이트 존슨과 LG의 제럴드 허니컷 등 국내 무대에 첫선을 보인 선수들과 KCC 찰스 민렌드, 전자랜드의 앨버트 화이트 등 기존 선수들.
이들의 플레이는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존슨(오리온스): 좋은 팀에서 뛰게 돼 기쁘고, 매경기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기자: 외국인들의 높아진 기량은 팀간 전력 평준화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시즌 일찌감치 6강에서 멀어졌던 KTF와 모비스, SK와 SBS, 이들 4팀은 걸출한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로 전력이 크게 향상돼 올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추일승(KTF 감독): 훨씬 더 도약할 수 있는 또 KTF가 농구를 가지고 하는 원년을 멋있게 장식할 수 있는 해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기자: 외국인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과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
개막이 다가올수록 농구 코트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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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선수들 수준, 출범 이후 최고
    • 입력 2004-10-25 21:50:3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어제 시범경기를 끝낸 올 시즌 프로농구는 역대 최고 수준의 외국인 선수들과 10개 구단의 전력 평준화로 흥미만점의 레이스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시범경기를 통해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외국인들의 높아진 수준입니다. 오리온스의 네이트 존슨과 LG의 제럴드 허니컷 등 국내 무대에 첫선을 보인 선수들과 KCC 찰스 민렌드, 전자랜드의 앨버트 화이트 등 기존 선수들. 이들의 플레이는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존슨(오리온스): 좋은 팀에서 뛰게 돼 기쁘고, 매경기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기자: 외국인들의 높아진 기량은 팀간 전력 평준화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시즌 일찌감치 6강에서 멀어졌던 KTF와 모비스, SK와 SBS, 이들 4팀은 걸출한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로 전력이 크게 향상돼 올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추일승(KTF 감독): 훨씬 더 도약할 수 있는 또 KTF가 농구를 가지고 하는 원년을 멋있게 장식할 수 있는 해를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기자: 외국인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과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 개막이 다가올수록 농구 코트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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