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이제부터 ‘진검승부’
입력 2004.11.17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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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 대표팀이 이변없이 승리를 거둔다면 이제부터는 최종예선에 대비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
8개국이 겨루는 최종 예선방식과 대표팀의 향후 일정,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험난한 가시밭길을 통과하고 최종 예선 티켓을 눈앞에 둔 한국축구.
2차 예선 때의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이제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최종예선 준비에 박차를 가할 때입니다.
우리나라의 승리를 가정할 때 현재까지 최종 예선진출을 확정지은 국가는 6개나라.
한일 두 나라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북한, 바레인,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입니다.
다음달 9일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에 따라 8개 나라가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팀은 본선에 직행합니다.
각조 3위 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다시 북중미 4위팀과 본선 티켓을 다툽니다.
시드 배정상 남북한이 같은 조에 편성돼 빅매치가 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40년 만에 본선에 다시 진출해 66년 월드컵 8강 영광을 재현코자 하는 북한과 사상 최초로 홈앤어웨이 예선을 펼칠 수 있습니다.
최종예선을 겨냥해 대표팀을 새롭게 정비해갈 본프레레 감독도 더욱 바빠집니다.
다음달 19일 2006월드컵 개최국 독일과 한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유럽 전지훈련 준비에 착수합니다.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축구.
본격적인 생존경쟁은 이제부터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8개국이 겨루는 최종 예선방식과 대표팀의 향후 일정,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험난한 가시밭길을 통과하고 최종 예선 티켓을 눈앞에 둔 한국축구.
2차 예선 때의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이제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최종예선 준비에 박차를 가할 때입니다.
우리나라의 승리를 가정할 때 현재까지 최종 예선진출을 확정지은 국가는 6개나라.
한일 두 나라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북한, 바레인,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입니다.
다음달 9일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에 따라 8개 나라가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팀은 본선에 직행합니다.
각조 3위 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다시 북중미 4위팀과 본선 티켓을 다툽니다.
시드 배정상 남북한이 같은 조에 편성돼 빅매치가 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40년 만에 본선에 다시 진출해 66년 월드컵 8강 영광을 재현코자 하는 북한과 사상 최초로 홈앤어웨이 예선을 펼칠 수 있습니다.
최종예선을 겨냥해 대표팀을 새롭게 정비해갈 본프레레 감독도 더욱 바빠집니다.
다음달 19일 2006월드컵 개최국 독일과 한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유럽 전지훈련 준비에 착수합니다.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축구.
본격적인 생존경쟁은 이제부터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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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17 21:50:2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 축구 대표팀이 이변없이 승리를 거둔다면 이제부터는 최종예선에 대비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
8개국이 겨루는 최종 예선방식과 대표팀의 향후 일정,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험난한 가시밭길을 통과하고 최종 예선 티켓을 눈앞에 둔 한국축구.
2차 예선 때의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이제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최종예선 준비에 박차를 가할 때입니다.
우리나라의 승리를 가정할 때 현재까지 최종 예선진출을 확정지은 국가는 6개나라.
한일 두 나라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북한, 바레인,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입니다.
다음달 9일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에 따라 8개 나라가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팀은 본선에 직행합니다.
각조 3위 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다시 북중미 4위팀과 본선 티켓을 다툽니다.
시드 배정상 남북한이 같은 조에 편성돼 빅매치가 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40년 만에 본선에 다시 진출해 66년 월드컵 8강 영광을 재현코자 하는 북한과 사상 최초로 홈앤어웨이 예선을 펼칠 수 있습니다.
최종예선을 겨냥해 대표팀을 새롭게 정비해갈 본프레레 감독도 더욱 바빠집니다.
다음달 19일 2006월드컵 개최국 독일과 한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유럽 전지훈련 준비에 착수합니다.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축구.
본격적인 생존경쟁은 이제부터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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