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다시 부는 ‘욘사마’ 열풍
입력 2004.11.19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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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여성들이 공식석상에 나온 배용준 씨를 보기 위해 대거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욘사마 열풍을 실감할 수 있는 현장,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욘사마를 연호하는 일본 팬들로 영화관은 북새통을 이룹니다.
배용준 씨가 등장하자 장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오야마: 우리는 그를 응원해요.
그를 사랑해요, 그의 모든 걸.
⊙기자: 배 씨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일본인은 6, 700명 정도.
일본언론의 취재열기도 뜨겁기만 합니다.
⊙배용준: 이렇게 많이 오셨는데 제가 많이 뭔가를 해 드릴 수 있는 게 없어 가지고 참 죄송해요.
⊙기자: 일본 여성들은 카메라와 마음 속에 배용준 씨를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명동거리에서는 배용준 씨의 인기가 더욱 실감납니다.
⊙일본인 학생: 할머니 주려고 샀어요.
⊙기자: 이 음반판매점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을 겨냥해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만 하루 종일 틀고 있습니다.
내일 배용준 사진전이 열리는 서울의 한 호텔은 이미 500여 개의 객실이 꽉 찼습니다.
⊙이영재(호텔 객실팀장): 특히 배용준, 욘사마열풍이 불어서 욘사마와 관련해 손님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기자: 일본 팬들의 욘사마 열풍이 현해탄을 넘어 서울 한복판에서도 뜨겁게 불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연희입니다.
욘사마 열풍을 실감할 수 있는 현장,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욘사마를 연호하는 일본 팬들로 영화관은 북새통을 이룹니다.
배용준 씨가 등장하자 장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오야마: 우리는 그를 응원해요.
그를 사랑해요, 그의 모든 걸.
⊙기자: 배 씨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일본인은 6, 700명 정도.
일본언론의 취재열기도 뜨겁기만 합니다.
⊙배용준: 이렇게 많이 오셨는데 제가 많이 뭔가를 해 드릴 수 있는 게 없어 가지고 참 죄송해요.
⊙기자: 일본 여성들은 카메라와 마음 속에 배용준 씨를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명동거리에서는 배용준 씨의 인기가 더욱 실감납니다.
⊙일본인 학생: 할머니 주려고 샀어요.
⊙기자: 이 음반판매점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을 겨냥해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만 하루 종일 틀고 있습니다.
내일 배용준 사진전이 열리는 서울의 한 호텔은 이미 500여 개의 객실이 꽉 찼습니다.
⊙이영재(호텔 객실팀장): 특히 배용준, 욘사마열풍이 불어서 욘사마와 관련해 손님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기자: 일본 팬들의 욘사마 열풍이 현해탄을 넘어 서울 한복판에서도 뜨겁게 불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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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 다시 부는 ‘욘사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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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19 21:23:1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일본 여성들이 공식석상에 나온 배용준 씨를 보기 위해 대거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욘사마 열풍을 실감할 수 있는 현장,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욘사마를 연호하는 일본 팬들로 영화관은 북새통을 이룹니다.
배용준 씨가 등장하자 장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오야마: 우리는 그를 응원해요.
그를 사랑해요, 그의 모든 걸.
⊙기자: 배 씨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일본인은 6, 700명 정도.
일본언론의 취재열기도 뜨겁기만 합니다.
⊙배용준: 이렇게 많이 오셨는데 제가 많이 뭔가를 해 드릴 수 있는 게 없어 가지고 참 죄송해요.
⊙기자: 일본 여성들은 카메라와 마음 속에 배용준 씨를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명동거리에서는 배용준 씨의 인기가 더욱 실감납니다.
⊙일본인 학생: 할머니 주려고 샀어요.
⊙기자: 이 음반판매점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을 겨냥해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만 하루 종일 틀고 있습니다.
내일 배용준 사진전이 열리는 서울의 한 호텔은 이미 500여 개의 객실이 꽉 찼습니다.
⊙이영재(호텔 객실팀장): 특히 배용준, 욘사마열풍이 불어서 욘사마와 관련해 손님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기자: 일본 팬들의 욘사마 열풍이 현해탄을 넘어 서울 한복판에서도 뜨겁게 불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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