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경기대에 역전승 外 5건

⊙앵커: 한양대학이 한국 배구최강전 대학부에서 경기대학을 물리쳤습니다.
한양대학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배구 최강전 대학부 1차전에서 43점을 합작한 강동진과 주상용의 활약으로 경기대학에 3:1로 역전승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한 구단이 삼성 임창용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임창용이 모레까지는 원소속구단만 접촉할 수 있고 이후에는 메이저리그팀도 계약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보냈습니다.
독일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몰디브전에서 나온 김두현의 결승골이 KBS가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11월 셋째주 주간 베스트골에 선정되었습니다.
NBA의 마이너리그인 ABA포틀랜드의 하승진이 프레즈노 히트베이브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10보 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기록했습니다.
2005년 여자 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일신여상의 나혜원이 1라운드 1순위로 LG정유에 입단하는 등 모두 22명의 선수가 실업팀에 지명되었습니다.
오늘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쇼트트랙 파동으로 본 학생 선수 문제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긴급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구타 등 체육계 과거 폐단을 없애고 선수들의 기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인 장치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