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골프 3년 연속 톱 10 外 2건

⊙앵커: 세계 24개 나라가 참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에서 우리나라가 3년 연속 톱10에 올랐습니다.
신용진과 김대섭이 짝을 이룬 우리나라는 합계 19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라 지난 2002년 이래 3년째 톱10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올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LPGA마지막 대회인 ADT챔피언십에서 장 정이 최종 합계 1언더파로 공동9위에 올랐습니다.
박지은은 15위, 한시현은 19위, 소렌스탐은 연장 접전 끝에 크리스터 커를 꺾고 시즌 8승을 거뒀습니다.
프로축구 전남의 김남일이 4개월여의 부상 공백을 딛고 모레 팀훈련에 합류합니다.
지난 8월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발목수술을 받았던 김남일은 빠르면 다음달 5일 수원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