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터 FIFA 회장·플라티니, 12월 방한 外 3건

입력 2004.11.30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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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축구연맹의 제프 블래터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집행위원이 다음달 10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블래터 회장은 방한기간 파주 NFC 등을 둘러보고 대한축구협회와 남북한 단일팀 문제, 또 오는 2007년 17세 이하 청소년대회 유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야구 SK구단이 병역비리에 연루된 투수 조진호 등 11명의 선수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시켜 방출했습니다.
두산도 권명철 등 9명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시켰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내년 스페인 세계선수권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남녀 대표팀 감독에 문형철 예천군청 감독과 구자청 모비스 감독을 각각 선임하는 등 코칭스태프를 개편했습니다.
축구인 출신 박사들이 모여 설립한 한국축구연구소가 개소식을 갖고 연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용수 세종대 교수 등 11명의 연구원은 2002년 월드컵 이후에 세대교체가 늦어졌다며 한국 축구는 현재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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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래터 FIFA 회장·플라티니, 12월 방한 外 3건
    • 입력 2004-11-30 21:54:2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국제축구연맹의 제프 블래터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집행위원이 다음달 10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블래터 회장은 방한기간 파주 NFC 등을 둘러보고 대한축구협회와 남북한 단일팀 문제, 또 오는 2007년 17세 이하 청소년대회 유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야구 SK구단이 병역비리에 연루된 투수 조진호 등 11명의 선수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시켜 방출했습니다. 두산도 권명철 등 9명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시켰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내년 스페인 세계선수권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남녀 대표팀 감독에 문형철 예천군청 감독과 구자청 모비스 감독을 각각 선임하는 등 코칭스태프를 개편했습니다. 축구인 출신 박사들이 모여 설립한 한국축구연구소가 개소식을 갖고 연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용수 세종대 교수 등 11명의 연구원은 2002년 월드컵 이후에 세대교체가 늦어졌다며 한국 축구는 현재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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