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 "나의 꿈은 오대영 감독"

입력 2004.12.03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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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 감독.
한때 많이 들어본 말이죠.
과거 히딩크 감독에게 잠시 붙었던 불명예스러운 별명이었는데 본프레레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도 5:0 감독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히딩크가 월드컵 4강의 영웅이 되기 전인 2001년 히딩크는 프랑스와 체코에 잇따라 5:0으로 패해 감독이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령탑인 본프레레 감독도 5:0감독이 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물론 히딩크와는 달리 승리하는 5:0감독으로 한국대표팀을 이끌고 꼭 한번 이루고 싶다는 포부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불가능 하겠지만 기회가 되면 매 경기를 5:0으로 이기고 싶습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은 오늘 전국축구지도자를 상대로 한 강의에서 오대영 감독의 해법을 밝혔습니다.
지장과 덕장, 용장의 장점을 모두 살려나간다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여러 사람들과 역할분담을 잘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기자: 히딩크처럼 초창기에 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본프레레.
이제는 자신의 꿈인 오대영 감독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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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프레레 "나의 꿈은 오대영 감독"
    • 입력 2004-12-03 21:44:0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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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 감독. 한때 많이 들어본 말이죠. 과거 히딩크 감독에게 잠시 붙었던 불명예스러운 별명이었는데 본프레레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도 5:0 감독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히딩크가 월드컵 4강의 영웅이 되기 전인 2001년 히딩크는 프랑스와 체코에 잇따라 5:0으로 패해 감독이라는 치욕스러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령탑인 본프레레 감독도 5:0감독이 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물론 히딩크와는 달리 승리하는 5:0감독으로 한국대표팀을 이끌고 꼭 한번 이루고 싶다는 포부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불가능 하겠지만 기회가 되면 매 경기를 5:0으로 이기고 싶습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은 오늘 전국축구지도자를 상대로 한 강의에서 오대영 감독의 해법을 밝혔습니다. 지장과 덕장, 용장의 장점을 모두 살려나간다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여러 사람들과 역할분담을 잘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기자: 히딩크처럼 초창기에 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본프레레. 이제는 자신의 꿈인 오대영 감독을 현실로 이루기 위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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