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법무부, 난민 17명 추가 인정 外 4건

입력 2004.12.07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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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법무부는 난민인정협의회를 열어 정치적 박해 피해 온 동남아 국가 민족 출신 12명과 종교적 박해를 피해온 중동국가 출신 1명 등 모두 17명을 외국인난민으로 추가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난민지위를 인정받은 외국인은 31명으로 늘어났고 218명은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상하이의 한 고등학교 역사수업을 참관한 결과 학생들이 한국전쟁에 대해 남한이 중국의 동맹국인 북한을 침공해 일어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중국은 단 한번도 침략적 전쟁을 일으켜 본 적이 없는 나라로 배우는 등 중국의 역사수업이 왜곡으로 가득차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법원은 찜질방을 운영하면서 한의사 자격증 없이 손님에게 부황을 시술한 혐의로 기소된 최 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부황시술행위는 의료인이 행하지 않으면 사람의 생명이나 공중위생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의료행위에 해당된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첫째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의 회장의 아들 박 모씨를 양자로 입적시켰습니다.
LG는 이번 결정이 구본무 회장이 딸만 두고 있어 장자로서 대를 잇고 집안 대소사에 아들이 필요하다는 유교적 가풍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경영권이나 후계구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기문 경찰청장은 최수종 씨와 이경규 씨, 김수녕 씨 등 경찰홍보대사와 함께 서울 구기동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무의탁노인 100여 명에게 난방기구와 생필품 등을 전하고 직원들이 마련한 떡국을 대접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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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법무부, 난민 17명 추가 인정 外 4건
    • 입력 2004-12-07 21:42:0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법무부는 난민인정협의회를 열어 정치적 박해 피해 온 동남아 국가 민족 출신 12명과 종교적 박해를 피해온 중동국가 출신 1명 등 모두 17명을 외국인난민으로 추가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난민지위를 인정받은 외국인은 31명으로 늘어났고 218명은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상하이의 한 고등학교 역사수업을 참관한 결과 학생들이 한국전쟁에 대해 남한이 중국의 동맹국인 북한을 침공해 일어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중국은 단 한번도 침략적 전쟁을 일으켜 본 적이 없는 나라로 배우는 등 중국의 역사수업이 왜곡으로 가득차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법원은 찜질방을 운영하면서 한의사 자격증 없이 손님에게 부황을 시술한 혐의로 기소된 최 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부황시술행위는 의료인이 행하지 않으면 사람의 생명이나 공중위생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의료행위에 해당된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첫째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의 회장의 아들 박 모씨를 양자로 입적시켰습니다. LG는 이번 결정이 구본무 회장이 딸만 두고 있어 장자로서 대를 잇고 집안 대소사에 아들이 필요하다는 유교적 가풍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경영권이나 후계구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기문 경찰청장은 최수종 씨와 이경규 씨, 김수녕 씨 등 경찰홍보대사와 함께 서울 구기동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무의탁노인 100여 명에게 난방기구와 생필품 등을 전하고 직원들이 마련한 떡국을 대접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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