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조계종 총무원장 성탄 축하 메시지 外 4건
입력 2004.12.21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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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우리나라 2000만 불교도가 예수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고 밝히고 생명의 평화와 화해가 충만해져 세상이 온통 기쁨으로 넘쳐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박 전 장관은 2001년부터 식사비로 매달 현금 1000만원을 쓰는 등 막대하게 사용한 돈의 출처에 대한 검찰측 추궁에 출처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자국 내 테러방지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해 온 반입식품에 대한 사전신고의무를 완화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미국에 있는 친지나 가족에게 김치와 라면 등을 보낼 때 사전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내년부터 자동차보험에 30세 이상 한정운전특약을 적용한 보험상품이 새로 판매돼 보험료가 사실상 5% 정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한정운전특약은 나이에 따라 사고율에 차이가 나는 점을 감안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일제치하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지원한 일본인 고 후세 다쓰지 변호사에 대한 건국훈장 애족장 전수식을 열어 대리인인 고인의 외손자 스스무 씨에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건국훈장이 일본인에게 수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우리나라 2000만 불교도가 예수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고 밝히고 생명의 평화와 화해가 충만해져 세상이 온통 기쁨으로 넘쳐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박 전 장관은 2001년부터 식사비로 매달 현금 1000만원을 쓰는 등 막대하게 사용한 돈의 출처에 대한 검찰측 추궁에 출처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자국 내 테러방지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해 온 반입식품에 대한 사전신고의무를 완화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미국에 있는 친지나 가족에게 김치와 라면 등을 보낼 때 사전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내년부터 자동차보험에 30세 이상 한정운전특약을 적용한 보험상품이 새로 판매돼 보험료가 사실상 5% 정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한정운전특약은 나이에 따라 사고율에 차이가 나는 점을 감안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일제치하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지원한 일본인 고 후세 다쓰지 변호사에 대한 건국훈장 애족장 전수식을 열어 대리인인 고인의 외손자 스스무 씨에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건국훈장이 일본인에게 수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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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단신]조계종 총무원장 성탄 축하 메시지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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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우리나라 2000만 불교도가 예수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고 밝히고 생명의 평화와 화해가 충만해져 세상이 온통 기쁨으로 넘쳐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박 전 장관은 2001년부터 식사비로 매달 현금 1000만원을 쓰는 등 막대하게 사용한 돈의 출처에 대한 검찰측 추궁에 출처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자국 내 테러방지 목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해 온 반입식품에 대한 사전신고의무를 완화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미국에 있는 친지나 가족에게 김치와 라면 등을 보낼 때 사전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내년부터 자동차보험에 30세 이상 한정운전특약을 적용한 보험상품이 새로 판매돼 보험료가 사실상 5% 정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한정운전특약은 나이에 따라 사고율에 차이가 나는 점을 감안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일제치하에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지원한 일본인 고 후세 다쓰지 변호사에 대한 건국훈장 애족장 전수식을 열어 대리인인 고인의 외손자 스스무 씨에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건국훈장이 일본인에게 수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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