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4연승…선두 경쟁 본격 가세
입력 2004.12.21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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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조상현의 3점포가 폭발하고 부진했던 전희철이 맹활약한 SK가 4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에 본격 합류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4연승을 노리는 SK는 조상현과 전희철의 3점포와 크리스 랭의 위력적인 포스트 공격으로 한발 앞서 갔습니다.
3연승중인 SBS도 모로와 조 번의 골밑 공격과 김성철의 외곽포로 맞서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2쿼터까지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3쿼터부터 SK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SK는 주전 5명이 모두 득점을 올리며 3쿼터에 11점차로 달아났고 4쿼터에서는 주포 조상현과 부진에서 탈출한 전희철이 3점슛 4개를 잇따라 터뜨리며 4연승을 자축했습니다.
⊙조상현(SK/30득점): 무리를 해서 던졌더니 안 들어가서 상당히 부담스러웠었는데 후반에 전반전 끝나고 잠시 쉬고 나와서 후반전에 다시 재정비해서 쏘니까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전희철(SK/14득점): 전해보다 슈팅기회도 없고 많이 떨어진 건 제가 인정하겠는데 그런 걸 오늘 게임에서 보여드리고자 했었던 게 팀도 잘 됐고 저도 잘 됐고 잘 된 것 같습니다.
⊙기자: 한때 8위까지 추락했던 SK는 선두인 TG삼보는 15승, 12승인 SK는 이제 본격적으로 선두경쟁에 뛰어들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4연승을 노리는 SK는 조상현과 전희철의 3점포와 크리스 랭의 위력적인 포스트 공격으로 한발 앞서 갔습니다.
3연승중인 SBS도 모로와 조 번의 골밑 공격과 김성철의 외곽포로 맞서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2쿼터까지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3쿼터부터 SK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SK는 주전 5명이 모두 득점을 올리며 3쿼터에 11점차로 달아났고 4쿼터에서는 주포 조상현과 부진에서 탈출한 전희철이 3점슛 4개를 잇따라 터뜨리며 4연승을 자축했습니다.
⊙조상현(SK/30득점): 무리를 해서 던졌더니 안 들어가서 상당히 부담스러웠었는데 후반에 전반전 끝나고 잠시 쉬고 나와서 후반전에 다시 재정비해서 쏘니까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전희철(SK/14득점): 전해보다 슈팅기회도 없고 많이 떨어진 건 제가 인정하겠는데 그런 걸 오늘 게임에서 보여드리고자 했었던 게 팀도 잘 됐고 저도 잘 됐고 잘 된 것 같습니다.
⊙기자: 한때 8위까지 추락했던 SK는 선두인 TG삼보는 15승, 12승인 SK는 이제 본격적으로 선두경쟁에 뛰어들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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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4연승…선두 경쟁 본격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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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21 21:48:1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조상현의 3점포가 폭발하고 부진했던 전희철이 맹활약한 SK가 4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에 본격 합류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4연승을 노리는 SK는 조상현과 전희철의 3점포와 크리스 랭의 위력적인 포스트 공격으로 한발 앞서 갔습니다.
3연승중인 SBS도 모로와 조 번의 골밑 공격과 김성철의 외곽포로 맞서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2쿼터까지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3쿼터부터 SK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SK는 주전 5명이 모두 득점을 올리며 3쿼터에 11점차로 달아났고 4쿼터에서는 주포 조상현과 부진에서 탈출한 전희철이 3점슛 4개를 잇따라 터뜨리며 4연승을 자축했습니다.
⊙조상현(SK/30득점): 무리를 해서 던졌더니 안 들어가서 상당히 부담스러웠었는데 후반에 전반전 끝나고 잠시 쉬고 나와서 후반전에 다시 재정비해서 쏘니까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전희철(SK/14득점): 전해보다 슈팅기회도 없고 많이 떨어진 건 제가 인정하겠는데 그런 걸 오늘 게임에서 보여드리고자 했었던 게 팀도 잘 됐고 저도 잘 됐고 잘 된 것 같습니다.
⊙기자: 한때 8위까지 추락했던 SK는 선두인 TG삼보는 15승, 12승인 SK는 이제 본격적으로 선두경쟁에 뛰어들 수 있게 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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