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라이벌 SK꺾고 공동선두

입력 2004.12.25 (21:3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애니콜프로농구에서 부산KTF가 통신라이벌 서울 SK의 5연승을 저지하고 공동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이 소식은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부산 KTF에게 성탄의 기쁨은 두 배였습니다.
KTF는 라이벌전에서 81:74로 승리를 거두고 오늘 경기가 없었던 원주TG삼보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KTF는 SK와 2쿼터까지 47:47로 팽팽히 맞섰습니다.
그러나 3쿼터 들어 현주엽과 맥기, 미나케의 삼각편대가 맹위를 떨치면서 SK를 압도했습니다.
⊙현주엽(KTF/14득점, 10어시스트):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하고 나왔는데 감독님 말씀대로 생각보다 잘 풀린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즐거운 성탄절인 것 같고 승리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기 중간에는 스포츠토토의 박재현 선수 유가족 돕기 행사가 열려 성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울산모비스는 대구 오리온스를 98:84로 제치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
전주 KCC는 창원 LG를, 인천전자랜드는 서울삼성을 각각 이겼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F, 라이벌 SK꺾고 공동선두
    • 입력 2004-12-25 21:23:5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애니콜프로농구에서 부산KTF가 통신라이벌 서울 SK의 5연승을 저지하고 공동선두로 도약했습니다. 이 소식은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부산 KTF에게 성탄의 기쁨은 두 배였습니다. KTF는 라이벌전에서 81:74로 승리를 거두고 오늘 경기가 없었던 원주TG삼보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KTF는 SK와 2쿼터까지 47:47로 팽팽히 맞섰습니다. 그러나 3쿼터 들어 현주엽과 맥기, 미나케의 삼각편대가 맹위를 떨치면서 SK를 압도했습니다. ⊙현주엽(KTF/14득점, 10어시스트):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하고 나왔는데 감독님 말씀대로 생각보다 잘 풀린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즐거운 성탄절인 것 같고 승리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경기 중간에는 스포츠토토의 박재현 선수 유가족 돕기 행사가 열려 성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울산모비스는 대구 오리온스를 98:84로 제치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 전주 KCC는 창원 LG를, 인천전자랜드는 서울삼성을 각각 이겼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