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새해가 남북 정상 회담 적기”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매일경제신문과의 신년대담에서 새해는 북핵문제가 해결되느냐, 파국으로 가느냐 하는 분수령이라고 말하고 이런 때야말로 남북정상이 무릎을 맞대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른 시일 안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비율을 현재 52%에서 40% 수준으로 줄이고 앞으로 5년 내에 건강보험의 본인 부담률을 30%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전국 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할 수 없고 반드시 해당 수거함에 분리배출해 이를 퇴비로 사용해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버리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올해 순경공채시험에 응시해 부정행위를 한 혐의로 신임 순경교육생 30살 오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이들의 합격을 취소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구로동의 상가건물 신축공사장에서 길이 30m, 너비 5m 정도의 도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경찰은 상가건물 신축을 위해 터파기공사를 하던 중 도로 지반이 약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