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전희철이 있기에…삼성 꺾어

입력 2005.01.02 (21:4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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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서울SK가 서울삼성을 꺾고 3연승했습니다.
이번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올린 전희철이 승리의 1등공신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프리맨이 부상으로 결장한 SK였지만 그 공백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전희철이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본이라는 애칭에 걸맞는 탄력넘치는 레이업과 고감도 3점포.
28득점으로 이번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올린 전희철은 SK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전희철(SK/28득점, 5도움): 전에 용병 선수 있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빠른 농구를 하다 보니까 국내 선수들도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자신감이 생겼고요.
⊙기자: 고비마다 3점슛을 7개나 터뜨린 조상현도 한몫 단단히 했고 크리스랭은 20리바운드로 높이의 팀 삼성에 맞서 선전했습니다.
⊙이상윤(SK 감독): 전희철 선수도 잘 해 줬고 황진원 선수, 임재현 선수, 조상현 선수 다 수비를 잘 해 주었습니다.
⊙기자: 선두 TG삼보는 2위 KTF를 꺾고 1위를 지켰고 오리온스도 4연승하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KCC는 전자랜드를 4연패에 빠뜨렸고 LG는 11연패를 끊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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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SK, 전희철이 있기에…삼성 꺾어
    • 입력 2005-01-02 21:33:4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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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서울SK가 서울삼성을 꺾고 3연승했습니다. 이번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올린 전희철이 승리의 1등공신이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프리맨이 부상으로 결장한 SK였지만 그 공백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전희철이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본이라는 애칭에 걸맞는 탄력넘치는 레이업과 고감도 3점포. 28득점으로 이번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올린 전희철은 SK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전희철(SK/28득점, 5도움): 전에 용병 선수 있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빠른 농구를 하다 보니까 국내 선수들도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자신감이 생겼고요. ⊙기자: 고비마다 3점슛을 7개나 터뜨린 조상현도 한몫 단단히 했고 크리스랭은 20리바운드로 높이의 팀 삼성에 맞서 선전했습니다. ⊙이상윤(SK 감독): 전희철 선수도 잘 해 줬고 황진원 선수, 임재현 선수, 조상현 선수 다 수비를 잘 해 주었습니다. ⊙기자: 선두 TG삼보는 2위 KTF를 꺾고 1위를 지켰고 오리온스도 4연승하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KCC는 전자랜드를 4연패에 빠뜨렸고 LG는 11연패를 끊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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