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 대표에 정세균 의원 선출
입력 2005.01.24 (21:5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열린우리당의 새 원내대표로 정세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실용주의적 원내사령탑의 등장으로 야당과의 경제살리기 정책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여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3선의 정세균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원혜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실용주의적 개혁노선의 출범입니다.
의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당의 단합도 과시했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민생경제의 실천과 성공하는 개혁을 강조합니다.
⊙정세균(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개혁이 이루어져야 민생이 살아나고 민생중심의 개혁이어야 국민의 지지를 확보하여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자: 실물경제와 정책부분을 두루 아우른 정세균, 원혜영 원내체제 출범은 경제살리기에 최우선으로 당력을 쏟겠다는 포석입니다.
민생문제에는 여야가 없다며 민생 관련 여야정책위 의장단 회의도 정례화하자고 야당이 제안했습니다.
특히 새 원내 대표 체제는 국가보안법과 같은 쟁점 법안에 대해 원칙을 지키되 서두르지 않겠다는 전략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원혜영(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시간과 상황이 우리 편이기 때문에 충분히 국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또 우리 당의 의견을 결집해서 해 나갈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이 같은 실용주의적인 좌표설정으로 민생에 중심을 둔 여야간 정책경쟁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여야간에 선의의 정책 대결을 하는 것이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자: 다음 달 열릴 임시국회에서 민생개혁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생산적인 경쟁을 벌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실용주의적 원내사령탑의 등장으로 야당과의 경제살리기 정책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여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3선의 정세균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원혜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실용주의적 개혁노선의 출범입니다.
의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당의 단합도 과시했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민생경제의 실천과 성공하는 개혁을 강조합니다.
⊙정세균(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개혁이 이루어져야 민생이 살아나고 민생중심의 개혁이어야 국민의 지지를 확보하여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자: 실물경제와 정책부분을 두루 아우른 정세균, 원혜영 원내체제 출범은 경제살리기에 최우선으로 당력을 쏟겠다는 포석입니다.
민생문제에는 여야가 없다며 민생 관련 여야정책위 의장단 회의도 정례화하자고 야당이 제안했습니다.
특히 새 원내 대표 체제는 국가보안법과 같은 쟁점 법안에 대해 원칙을 지키되 서두르지 않겠다는 전략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원혜영(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시간과 상황이 우리 편이기 때문에 충분히 국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또 우리 당의 의견을 결집해서 해 나갈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이 같은 실용주의적인 좌표설정으로 민생에 중심을 둔 여야간 정책경쟁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여야간에 선의의 정책 대결을 하는 것이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자: 다음 달 열릴 임시국회에서 민생개혁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생산적인 경쟁을 벌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與, 원내 대표에 정세균 의원 선출
-
- 입력 2005-01-24 21:09:1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열린우리당의 새 원내대표로 정세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실용주의적 원내사령탑의 등장으로 야당과의 경제살리기 정책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여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3선의 정세균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원혜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실용주의적 개혁노선의 출범입니다.
의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당의 단합도 과시했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민생경제의 실천과 성공하는 개혁을 강조합니다.
⊙정세균(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개혁이 이루어져야 민생이 살아나고 민생중심의 개혁이어야 국민의 지지를 확보하여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자: 실물경제와 정책부분을 두루 아우른 정세균, 원혜영 원내체제 출범은 경제살리기에 최우선으로 당력을 쏟겠다는 포석입니다.
민생문제에는 여야가 없다며 민생 관련 여야정책위 의장단 회의도 정례화하자고 야당이 제안했습니다.
특히 새 원내 대표 체제는 국가보안법과 같은 쟁점 법안에 대해 원칙을 지키되 서두르지 않겠다는 전략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원혜영(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시간과 상황이 우리 편이기 때문에 충분히 국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또 우리 당의 의견을 결집해서 해 나갈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이 같은 실용주의적인 좌표설정으로 민생에 중심을 둔 여야간 정책경쟁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여야간에 선의의 정책 대결을 하는 것이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자: 다음 달 열릴 임시국회에서 민생개혁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생산적인 경쟁을 벌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