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 소비를 늘리자 “쌀 맛 나는 세상”

입력 2005.02.07 (21:57)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설과 같은 명절 때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오늘 서울에서는 우리 쌀 소비를 늘려서 쌀맛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그런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 팔도의 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청결미에서부터 무공해 쌀까지 저마다 최고 품질을 자랑합니다.
졸임떡과 쌀퐁듀, 쌀리조또 등 쌀을 이용한 전통과 퓨전요리들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1000여 명이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초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밥과 떡국을 맛보는 귀성객들은 맛좋은 우리 쌀에 갈 길을 멈춥니다.
⊙서정회(한국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농민이 생산한 쌀을 그리고 농산물을 먹어야 우리 국민들도 장수할 있고 그리고 우리의 문화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농악경연과 대동줄다리기, 쌀 천하장사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져 풍년농사도 기원했습니다.
KBS가 쌀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오늘 행사에는 수천여 명의 귀성객들이 함께 해 우리쌀을 지키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박홍수(농림부 장관): 우리 쌀의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우리 농촌의 쌀산업 반드시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오늘 행사에는 전국 27개 농민단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쌀 수입개방에 대해 느끼는 농민들의 위기의식을 반영했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리 쌀 소비를 늘리자 “쌀 맛 나는 세상”
    • 입력 2005-02-07 21:13:5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설과 같은 명절 때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오늘 서울에서는 우리 쌀 소비를 늘려서 쌀맛나는 세상을 만들자는 그런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 팔도의 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청결미에서부터 무공해 쌀까지 저마다 최고 품질을 자랑합니다. 졸임떡과 쌀퐁듀, 쌀리조또 등 쌀을 이용한 전통과 퓨전요리들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1000여 명이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초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밥과 떡국을 맛보는 귀성객들은 맛좋은 우리 쌀에 갈 길을 멈춥니다. ⊙서정회(한국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농민이 생산한 쌀을 그리고 농산물을 먹어야 우리 국민들도 장수할 있고 그리고 우리의 문화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농악경연과 대동줄다리기, 쌀 천하장사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져 풍년농사도 기원했습니다. KBS가 쌀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오늘 행사에는 수천여 명의 귀성객들이 함께 해 우리쌀을 지키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박홍수(농림부 장관): 우리 쌀의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우리 농촌의 쌀산업 반드시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오늘 행사에는 전국 27개 농민단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쌀 수입개방에 대해 느끼는 농민들의 위기의식을 반영했습니다. KBS뉴스 이재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