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분산…귀경길 10일 절정

입력 2005.02.08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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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닷새 동안 교통량이 골고루 분산됐습니다.
귀경길은 모레 10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언제부터 정체구간이 풀렸습니까?
⊙기자: 오후 한때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빚었지만 저녁부터 귀성차량이 줄면서 고향길은 아주 순조롭습니다.
모든 고속도로에서 막히는 구간 없이 소통 원활합니다.
실질적인 설 연휴가 지난주 말부터 시작돼 귀성차량이 분산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28만대가 토요일에는 2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간 데 이어 어제는 가장 많은 31만 9000대가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지난 닷새 동안 138만대의 차량이 이미 수도권을 빠져나갔습니다.
또 지난해 말 개통된 중부 내륙고속도로도 교통량을 분산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5시간 45분, 광주까지 3시간 55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면서 목요일인 오는 10일 귀경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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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길 분산…귀경길 10일 절정
    • 입력 2005-02-08 20:59:4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닷새 동안 교통량이 골고루 분산됐습니다. 귀경길은 모레 10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언제부터 정체구간이 풀렸습니까? ⊙기자: 오후 한때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빚었지만 저녁부터 귀성차량이 줄면서 고향길은 아주 순조롭습니다. 모든 고속도로에서 막히는 구간 없이 소통 원활합니다. 실질적인 설 연휴가 지난주 말부터 시작돼 귀성차량이 분산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28만대가 토요일에는 29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간 데 이어 어제는 가장 많은 31만 9000대가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지난 닷새 동안 138만대의 차량이 이미 수도권을 빠져나갔습니다. 또 지난해 말 개통된 중부 내륙고속도로도 교통량을 분산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5시간 45분, 광주까지 3시간 55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면서 목요일인 오는 10일 귀경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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