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남녀 4명 동반 자살
입력 2005.02.17 (20:34)
수정 2005.02.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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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오늘 서울의 한 모텔에서 남녀 젊은이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앵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낮 서울 도심 유흥가의 한 모텔에서 남녀 4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이들은 18살 김 모씨와 20살 김 모씨, 25살 조 모씨 등 여자 3명과 30살 이 모씨 등 남자 1명입니다.
4구의 시신은 침대 위에 나란히 누운 채 발견됐습니다.
방 안에는 술병과 약봉투가 널려 있었고 여자들의 소지품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먼저 가서 친구와 부모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과 충남 등 사는 곳이 다르고 나이도 서로 다른 점 등으로 미뤄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회석(수서경찰서 형사과장): 이 사람들의 어떤 접속 과정이나 그런 과거 행적에 대해서 저희가 확인을 좀 해 보려고 합니다.
⊙기자: 경찰은 이들이 왜 자살을 결심하게 됐는지와 자살에 사용한 약물이 무엇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오늘 서울의 한 모텔에서 남녀 젊은이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앵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낮 서울 도심 유흥가의 한 모텔에서 남녀 4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이들은 18살 김 모씨와 20살 김 모씨, 25살 조 모씨 등 여자 3명과 30살 이 모씨 등 남자 1명입니다.
4구의 시신은 침대 위에 나란히 누운 채 발견됐습니다.
방 안에는 술병과 약봉투가 널려 있었고 여자들의 소지품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먼저 가서 친구와 부모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과 충남 등 사는 곳이 다르고 나이도 서로 다른 점 등으로 미뤄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회석(수서경찰서 형사과장): 이 사람들의 어떤 접속 과정이나 그런 과거 행적에 대해서 저희가 확인을 좀 해 보려고 합니다.
⊙기자: 경찰은 이들이 왜 자살을 결심하게 됐는지와 자살에 사용한 약물이 무엇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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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텔서 남녀 4명 동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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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5-02-17 2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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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한 모텔에서 남녀 젊은이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앵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낮 서울 도심 유흥가의 한 모텔에서 남녀 4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이들은 18살 김 모씨와 20살 김 모씨, 25살 조 모씨 등 여자 3명과 30살 이 모씨 등 남자 1명입니다.
4구의 시신은 침대 위에 나란히 누운 채 발견됐습니다.
방 안에는 술병과 약봉투가 널려 있었고 여자들의 소지품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먼저 가서 친구와 부모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울과 충남 등 사는 곳이 다르고 나이도 서로 다른 점 등으로 미뤄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회석(수서경찰서 형사과장): 이 사람들의 어떤 접속 과정이나 그런 과거 행적에 대해서 저희가 확인을 좀 해 보려고 합니다.
⊙기자: 경찰은 이들이 왜 자살을 결심하게 됐는지와 자살에 사용한 약물이 무엇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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