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남녀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했지만 남자부의 경우에는 미국의 오노를 제압할 수 있는 대책을 찾아야만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은경이 건재하고 진선유와 강윤미 등이 무섭게 성장한 여자부는 지금의 상태만 유지한다면 위협적인 적수는 없다는 분석입니다.
⊙진선유(여자 개인 종합 우승): 서로 도와주면서 그러면서 경쟁을 하니까 더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아요.
⊙기자: 남자부에서는 반칙왕이라는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오노가 부담입니다.
안현수는 개인종합에서는 1위였지만 오노와의 결승 맞대결에서는 두 번 모두 2위로 밀렸습니다.
기술과 순간 스피드에서는 앞서지만 체력과 경험에서 뒤집니다.
⊙안현수(남자 개인 종합 우승): 오노 선수하고 캐나다 선수들이 많이 올라왔으니까 체력적인 부분이나 게임 운영적인 부분에서 경험을 많이 쌓아서 꼭 금메달 딸 수 있도록...
⊙기자: 오노뿐만이 아니라 계주 우승팀 캐나다도 무시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따라서 오노를 필두로 한 강력한 도전자들을 확실하게 제압할 대책 마련이 최대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세계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오늘 귀국한 선수들은 이번달 말 대표 선발전을 치른 뒤 본격적인 올림픽 체제로 들어갑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은경이 건재하고 진선유와 강윤미 등이 무섭게 성장한 여자부는 지금의 상태만 유지한다면 위협적인 적수는 없다는 분석입니다.
⊙진선유(여자 개인 종합 우승): 서로 도와주면서 그러면서 경쟁을 하니까 더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아요.
⊙기자: 남자부에서는 반칙왕이라는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오노가 부담입니다.
안현수는 개인종합에서는 1위였지만 오노와의 결승 맞대결에서는 두 번 모두 2위로 밀렸습니다.
기술과 순간 스피드에서는 앞서지만 체력과 경험에서 뒤집니다.
⊙안현수(남자 개인 종합 우승): 오노 선수하고 캐나다 선수들이 많이 올라왔으니까 체력적인 부분이나 게임 운영적인 부분에서 경험을 많이 쌓아서 꼭 금메달 딸 수 있도록...
⊙기자: 오노뿐만이 아니라 계주 우승팀 캐나다도 무시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따라서 오노를 필두로 한 강력한 도전자들을 확실하게 제압할 대책 마련이 최대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세계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오늘 귀국한 선수들은 이번달 말 대표 선발전을 치른 뒤 본격적인 올림픽 체제로 들어갑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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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 한국, 오노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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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3-14 21:49:1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남녀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했지만 남자부의 경우에는 미국의 오노를 제압할 수 있는 대책을 찾아야만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은경이 건재하고 진선유와 강윤미 등이 무섭게 성장한 여자부는 지금의 상태만 유지한다면 위협적인 적수는 없다는 분석입니다.
⊙진선유(여자 개인 종합 우승): 서로 도와주면서 그러면서 경쟁을 하니까 더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아요.
⊙기자: 남자부에서는 반칙왕이라는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오노가 부담입니다.
안현수는 개인종합에서는 1위였지만 오노와의 결승 맞대결에서는 두 번 모두 2위로 밀렸습니다.
기술과 순간 스피드에서는 앞서지만 체력과 경험에서 뒤집니다.
⊙안현수(남자 개인 종합 우승): 오노 선수하고 캐나다 선수들이 많이 올라왔으니까 체력적인 부분이나 게임 운영적인 부분에서 경험을 많이 쌓아서 꼭 금메달 딸 수 있도록...
⊙기자: 오노뿐만이 아니라 계주 우승팀 캐나다도 무시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따라서 오노를 필두로 한 강력한 도전자들을 확실하게 제압할 대책 마련이 최대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세계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오늘 귀국한 선수들은 이번달 말 대표 선발전을 치른 뒤 본격적인 올림픽 체제로 들어갑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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