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뉴스]카슈미르, 평화의 버스 개통 外 2건

입력 2005.04.0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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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와 파키스탄이 수십년간 영유권 다툼을 벌여온 카슈미르에 두 나라를 연결하는 평화의 버스노선이 개통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나나 기자입니다.
⊙기자: 만모안 싱 인도 총리와 시민들이 깃발을 흔들면서 평화의 버스 개통을 환영합니다.
지난 1958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영국에서 분리 독립한 이후 두 나라에서 생이별해 온 수천가구의 이산가족들이 학수고대해 왔던 순간입니다.
⊙소니아 간디(인도 의회 당수): 오늘은 오랜 시간 고대해 온 새 시대의 시작입니다.
⊙기자: 버스 개통을 앞두고 인도의 카슈미르 지배에 반대하는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이 잇따랐지만 평화의 열망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사랑의 방정식은 5:1이다.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해서는 비판보다는 칭찬을 5배 많이 해야 한다는 게 독일 사랑방정식 연구팀의 주장입니다.
연구팀은 최근 여성들의 경제력 향상에 힘입어 여성들이 제기하는 이혼율이 늘어나는 것을 지적하고 이 5:1방정식에 귀기울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한 중국음식점 배달원이 무려 81시간 만 사흘이 넘도록 승강기에 갇혀 있다 구조됐습니다.
이 배달원은 지난 1일 한 아파트에 배달을 갔다 오다 승강기에 갇혔는데 건강상태는 놀랍게도 양호했습니다.
KBS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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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뉴스]카슈미르, 평화의 버스 개통 外 2건
    • 입력 2005-04-07 21:39:4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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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와 파키스탄이 수십년간 영유권 다툼을 벌여온 카슈미르에 두 나라를 연결하는 평화의 버스노선이 개통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나나 기자입니다. ⊙기자: 만모안 싱 인도 총리와 시민들이 깃발을 흔들면서 평화의 버스 개통을 환영합니다. 지난 1958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영국에서 분리 독립한 이후 두 나라에서 생이별해 온 수천가구의 이산가족들이 학수고대해 왔던 순간입니다. ⊙소니아 간디(인도 의회 당수): 오늘은 오랜 시간 고대해 온 새 시대의 시작입니다. ⊙기자: 버스 개통을 앞두고 인도의 카슈미르 지배에 반대하는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이 잇따랐지만 평화의 열망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사랑의 방정식은 5:1이다.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해서는 비판보다는 칭찬을 5배 많이 해야 한다는 게 독일 사랑방정식 연구팀의 주장입니다. 연구팀은 최근 여성들의 경제력 향상에 힘입어 여성들이 제기하는 이혼율이 늘어나는 것을 지적하고 이 5:1방정식에 귀기울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한 중국음식점 배달원이 무려 81시간 만 사흘이 넘도록 승강기에 갇혀 있다 구조됐습니다. 이 배달원은 지난 1일 한 아파트에 배달을 갔다 오다 승강기에 갇혔는데 건강상태는 놀랍게도 양호했습니다. KBS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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