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라크 과도정부 출범, 총리는 시아파 外 2건

입력 2005.04.08 (21:5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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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과도정부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리는 최대 정치세력인 시아파에서 나왔습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과도정부 총리에 시아파인 이브라힘 알 자파리가 임명됐습니다.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이 과도정부를 이끌 총리로 시아파 지도자를 선택하면서 정치 주도권이 수니파에서 시아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알 자파리 총리지명자는 각료 인선 등 과도정부 구성을 다음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잇따른 장례식과 결혼식으로 유럽 대륙이 분주합니다.
오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열린 데 이어 내일은 결혼 날짜를 하루 늦춘 영국 찰스 왕세자의 결혼식이 또 오는 15일에는 모나코 국왕 레니에 3세의 장례식이 치러집니다.
보통 때라면 왕실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겠지만 교황에 대한 애도의 물결에 뒷전으로 밀려 있습니다.
중국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8.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정보센터는 거시경제 조정에도 불구하고 소비수요와 수출이 꾸준히 늘어 8%대의 빠른 성장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KBS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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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이라크 과도정부 출범, 총리는 시아파 外 2건
    • 입력 2005-04-08 21:38:2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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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과도정부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총리는 최대 정치세력인 시아파에서 나왔습니다. 이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과도정부 총리에 시아파인 이브라힘 알 자파리가 임명됐습니다.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이 과도정부를 이끌 총리로 시아파 지도자를 선택하면서 정치 주도권이 수니파에서 시아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알 자파리 총리지명자는 각료 인선 등 과도정부 구성을 다음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잇따른 장례식과 결혼식으로 유럽 대륙이 분주합니다. 오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이 열린 데 이어 내일은 결혼 날짜를 하루 늦춘 영국 찰스 왕세자의 결혼식이 또 오는 15일에는 모나코 국왕 레니에 3세의 장례식이 치러집니다. 보통 때라면 왕실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겠지만 교황에 대한 애도의 물결에 뒷전으로 밀려 있습니다. 중국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8.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정보센터는 거시경제 조정에도 불구하고 소비수요와 수출이 꾸준히 늘어 8%대의 빠른 성장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KBS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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