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현장에 외신 취재 몰려

입력 2005.04.1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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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넘고 있습니다.
구미 각국의 외신 취재진들이 몰린 드라마 촬영현장, 신강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기 절정의 드라마 해신 장보고의 촬영장입니다.
이곳을 방문한 주한외국언론사 취재진은 주연급 배우가 등장할 때마다 카메라 공세를 반복합니다.
중국,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의 외신취재진은 최근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나단 허스코비츠(로이터 통신 특파원): 한국의 몇몇 드라마는 북미나 유럽에서도 위성이나 케이블의 아시아 채널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손지애(CNN서울지국장): 아시아에서 이런 (한국) 드라마가 많이 퍼져 있으니까 이제 구미쪽으로도 눈이 서서히 떠가고 있습니다.
⊙기자: 연출자까지도 이들의 취재 대상이 됐습니다.
20여 명, 외신 취재진들의 열기에 배우들이 오히려 놀란 표정입니다.
⊙최수종: 외신기자들의 인터뷰는 지금 처음 해 봅니다.
그래서 좀 얼떨떨합니다.
⊙채시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외신기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기자: 외신기자단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오늘 한류현장 방문으로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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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 현장에 외신 취재 몰려
    • 입력 2005-04-12 21:40:3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넘고 있습니다. 구미 각국의 외신 취재진들이 몰린 드라마 촬영현장, 신강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기 절정의 드라마 해신 장보고의 촬영장입니다. 이곳을 방문한 주한외국언론사 취재진은 주연급 배우가 등장할 때마다 카메라 공세를 반복합니다. 중국,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의 외신취재진은 최근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조나단 허스코비츠(로이터 통신 특파원): 한국의 몇몇 드라마는 북미나 유럽에서도 위성이나 케이블의 아시아 채널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손지애(CNN서울지국장): 아시아에서 이런 (한국) 드라마가 많이 퍼져 있으니까 이제 구미쪽으로도 눈이 서서히 떠가고 있습니다. ⊙기자: 연출자까지도 이들의 취재 대상이 됐습니다. 20여 명, 외신 취재진들의 열기에 배우들이 오히려 놀란 표정입니다. ⊙최수종: 외신기자들의 인터뷰는 지금 처음 해 봅니다. 그래서 좀 얼떨떨합니다. ⊙채시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외신기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기자: 외신기자단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오늘 한류현장 방문으로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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