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용훈 13K…빛바랜 호투
입력 2005.04.15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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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무명 투수 이용훈이 7이닝 동안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기자: 정충희입니다.
⊙앵커: 이용훈 투수 팀타율 3할이 넘는 두산을 상대로 정말 대단한 투구를 했군요.
⊙기자: 네, 롯데 선발투수 이용훈은 그야말로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이용훈은 7과 3분의 1이닝 동안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안타는 단 한 개였고요.
특히 팀타율이 3할 3분 1리인 선두 두산을 상대로 한 투구였기 때문에 더욱 빛났습니다.
그렇지만 롯데 타자들이 이용훈을 전혀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안타는 9개를 쳤지만 응집력 부족으로 한 점도 내지 못했습니다.
반면 1위 두산은 이용훈이 내려온 8회홍성흔의 3루타 등으로 넉 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두산은 1위를 지켰고 롯데는 3연승의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우승 후보간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대구경기에서는 SK가 삼성에 앞서가고 있습니다.
SK는 5와 3분의 2이닝 동안 삼성의 막강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은 선발 고효준의 호투 속에 6회 상대 실책과 주루방해로 행운의 석 점을 뽑아냈습니다.
SK는 이어 나온 구원투수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승용과 서틴이 홈런만으로 넉 점을 뽑은 현대는 한화를 물리쳤고 광주에서는 기아가 LG에 뒤져 있어 6연패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기자: 정충희입니다.
⊙앵커: 이용훈 투수 팀타율 3할이 넘는 두산을 상대로 정말 대단한 투구를 했군요.
⊙기자: 네, 롯데 선발투수 이용훈은 그야말로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이용훈은 7과 3분의 1이닝 동안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안타는 단 한 개였고요.
특히 팀타율이 3할 3분 1리인 선두 두산을 상대로 한 투구였기 때문에 더욱 빛났습니다.
그렇지만 롯데 타자들이 이용훈을 전혀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안타는 9개를 쳤지만 응집력 부족으로 한 점도 내지 못했습니다.
반면 1위 두산은 이용훈이 내려온 8회홍성흔의 3루타 등으로 넉 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두산은 1위를 지켰고 롯데는 3연승의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우승 후보간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대구경기에서는 SK가 삼성에 앞서가고 있습니다.
SK는 5와 3분의 2이닝 동안 삼성의 막강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은 선발 고효준의 호투 속에 6회 상대 실책과 주루방해로 행운의 석 점을 뽑아냈습니다.
SK는 이어 나온 구원투수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승용과 서틴이 홈런만으로 넉 점을 뽑은 현대는 한화를 물리쳤고 광주에서는 기아가 LG에 뒤져 있어 6연패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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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이용훈 13K…빛바랜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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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15 21:46:0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무명 투수 이용훈이 7이닝 동안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기자: 정충희입니다.
⊙앵커: 이용훈 투수 팀타율 3할이 넘는 두산을 상대로 정말 대단한 투구를 했군요.
⊙기자: 네, 롯데 선발투수 이용훈은 그야말로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이용훈은 7과 3분의 1이닝 동안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안타는 단 한 개였고요.
특히 팀타율이 3할 3분 1리인 선두 두산을 상대로 한 투구였기 때문에 더욱 빛났습니다.
그렇지만 롯데 타자들이 이용훈을 전혀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안타는 9개를 쳤지만 응집력 부족으로 한 점도 내지 못했습니다.
반면 1위 두산은 이용훈이 내려온 8회홍성흔의 3루타 등으로 넉 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두산은 1위를 지켰고 롯데는 3연승의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우승 후보간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대구경기에서는 SK가 삼성에 앞서가고 있습니다.
SK는 5와 3분의 2이닝 동안 삼성의 막강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은 선발 고효준의 호투 속에 6회 상대 실책과 주루방해로 행운의 석 점을 뽑아냈습니다.
SK는 이어 나온 구원투수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승용과 서틴이 홈런만으로 넉 점을 뽑은 현대는 한화를 물리쳤고 광주에서는 기아가 LG에 뒤져 있어 6연패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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